못보던 기스들이 생겼습니다. Submariner
전 잔기스들이 생겨도 "애정/세월의 흔적" 이라 생각하고, 별로 개의치 않아왔습니다.
구매, 변심판매, 재구매를 반복해왔던 현재의 섭마를 오늘 우연히 봤더니, 역시나 기스들이 생겨났네요. 이번엔 사이클롭스에도 못보던 기스가...^^;
이상하게도 신경쓰이기 보다, "이제 온전히 내 시계가 되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섭마는 아마 자식에게 물려줄것 같아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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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리
2024.06.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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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날자
2024.06.10 12:51
와이프가 제 시계를 방바닥에 떨굴때 식겁하긴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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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24.06.10 14:06
제껀 이렇게 보면 거의......차고 철인3종 한거같아 보일거 같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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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6.10 18:44
잔잔한 사용감이 생길수록 제 것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어 좋은 것 같습니다^^
시계도 반영구적인 소모품이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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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06.10 19:01
잔잔한 사용감이 쌓이는것은 마치 곱게 늙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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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소다
2024.06.11 15:19
이정도야 일반적으로 생기는 생채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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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짱
2024.06.14 08:35
세월에 흔적, 함께한 시간이라 생각하면 함께 늙어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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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초희
2024.06.30 23:37
우리도 주름생기듯, 시계도 기스 생기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더 애착이 가시지않을까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머든 첫경험?이 어렵지 그담부턴 맘편히 주구장창 맘편하게 착용하는거죠~ 기스는 머 그려러니 해야죠~^^ 큰 찍힘이나 긁힘은 저도 아직까지 쓰라리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