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금액 질문해도 되나요 Datejust
안녕하세요.
아버지께 받은거라 해외스탬핑에 정품박스나 보증서가 없습니다.
너무 무겁고 계속 보관만하기 그래서 시계를 판매하려고 업자한테 알아보니 16백을 이야기하시더라고요.
돈을 조금 더 받으려는건 아니고 시계에 문외한이다보니 이게 정상점위의 가격인지 감이 안와서 문의드립니다 형님들
이 가격에 팔아도 괜찮을지 조언 좀 해주세요.
데미지는 없지만 관리가 잘된 상태는 아닙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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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ico
2024.01.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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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ar
2024.01.16 13:51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착용자체를 거의 하지 않고 있어서 이대로 관리 안하고 썪히는게 더 아까운거 같아서요. 일단 가끔 차는 로렉스가 한점 더 있기는 하고요. 사실 요즘에는 시계 자체를 착용 안하세 되더라고요. 그리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요즘 사업이 조금 어렵기도 해서 하하..업체에 판매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진심 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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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9240
2024.01.16 15:19
정식 오버홀 후 개인간 거래로 하시면 아마 훨씬 더 좋은 금액에 가능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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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2024.01.16 16:22
로렉스 시계는 변수가 가장 많은 시계 중 하나 입니다. 보증서가 없으면
신뢰도가 훨 떨어지지요. 윗분 말씀대로 정식 오버홀을 하시면, 시계의
이력을 어느정도 알 수가 있어서, 그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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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suk
2024.01.16 22:23
저도 무조건 롤렉스 정식 오버홀 추천합니다. 정품 시리얼이 표시된 오버홀 증서를 먼저 받으시기를요.
저라면... 오버홀 후 계속 제가 간직할 것 같습니다. 좋은 시계 잘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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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BCKS
2024.01.17 10:08
흑자개 다이얼인가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멋진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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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ar
2024.01.17 18:38
다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안여쭤보고 그냥 판매했으면 크게 후회할 뻔 했네요. 여러분들 조언으로 모델과 연식은 찾았습니다. 조만간 정식 오버홀 맡기러 서울 한번 가려고요.
참고로 2002년식이고 day date 36mm rose gold black mother of perl 이네요. 크로노에는 5천만원으로 올라와 있는데 16백에 판매하려 했던 제 자신 반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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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cht I,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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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견) 1) 롤렉스 AS 센터에서 정식 오버홀 (요즘 사건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믿어주고) 2) 정품인증 받고 제조연도/제품번호 확보 3) 웹사이트 chrono24에서 대략 시세 확인. 이렇게 제안합니다.
개인의견 추가) 오버홀해서 계속 사용하세요. 아버지께서 주신 시계이고 시계자체도 상당한 지명도가 있습니다. 나중에 자제분에게도 물려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