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이천 도자기마을 다녀왔어요~ GMT master

여자친구 휴무 날짜에 맞춰 가장친한 친구가 있는 이천에 놀러 갔습니다~ 이천엔 자주 갔었는데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네요 ㅎㅎ

1차로 막국수를 배부르게 먹고 바람도 쐴겸 도자기마을로 가서 구경도 하고 차도 한잔 했습니다.

이런쪽으로는 막눈이라,, 뭐가 좋은건지는 모르겠고,, 그냥 막찍었습니다. ㅎ

왠지 멋져보이는 말탄 아저씨.

더욱 멋져보이게 젬티를 둘러 줬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이사진이 젤 잘나온것 같아요 ㅎㅎㅎ

구도가 참 맘에 드는데,,, 폰카라 화질이 ㅠㅠ

드뎌 주문한 커피가 나왔네요~

커피 만드는 기구가 참 재미있더라구요

물을 끓이면 그 뜨거운 물이 죠기~ 커피가 있는 위쪽으로 올라가더니 커피가 물과 섞이고 ~

불을 끄면 커피가 밑으로 내려오더라구요 오오오~

완성된 커피 입니다.

뒤쪽에 페퍼민트도 보이는군요. 한모금 마시면 껌을 삼킨듯한 느낌. ㅋㅋㅋㅋㅋㅋ

전 커피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고소한 것이 괜찮더라구요 ㅎㅎ

제가 시계를 주인공으로 사진을 마구 마구 찍어 되는 모습을 보더니 

혀를 쯔쯧 차더라구요  ㅋㅋㅋㅋ

한마디 해줬죠,, " 내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시계다!!"  라고 ,,,     하니 더욱 심해지는 혀차는 소리,,  끌끌끌 ㅠㅠ

다음날 에버랜드 갔었는데 놀이기구 타면 젬티에 무리갈까 싶어서 안차고 갔더니,,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다음번엔,,, 그냥 착용하고 가야겠어요 ^^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입니다. ㅎ

하지만 어찌나 살만한것이 없던지(물론,,돈도없었지만요,,ㅠ)

그냥 폴로 카라티 하나 사고 말았습니다, ㅎㅎ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집에 돌아오니 몸살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알찬 이천방문기 였습니다.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