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합니다~ 축하해주세요~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제목처럼 제가 결혼하는 것은 아니구요~

몇 일전에 제가 올린 글 때문에 많이 헷갈리셨을텐데 죄송합니다 ^^

내일 일요일은 제 여자 사람님의 언니님께서 결혼을 하십니다.

어제 밤에도 잠깐 여자 사람님의 집에서 봤었는데 (자매들과 형님과 모두 친하거든요 ^^)

훌라후프와 XBOX 춤을 열심히 추고 계셨지요ㅎㅎ 형님빼고 전부 춤바람이 나버렸습니다 ㅎㅎ

여자분들은 웨딩때에 몸매를 은근히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더라구요.

형님께서는 뭐..누워서 놀고 있던데요 ㅋㅋ

웨딩드레스는 상체에 팔에만 살이 많지 않으면 나머지는 모두 가려지니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웨딩 사진 나갑니다~~

부럽네요^^

두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싸이에 전체공개이길래 허락없이 올립니다 ㅎㅎ

그리고 어제 하루 전날...

부케바구니를 준비하였습니다. 남자인 저는 이런게 있는 지도 몰랐는데

결혼할때 안해주면 섭섭해한다고 하더라구요 ^^

열심히 고르고,  열심히 포장한 핸드메이드 입니다 ^^

저는 운전 기사, 짐꾼 노릇과 호응 정도지만요 ^^

그리고 저는 돼지를 잡았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날 날부터 선물하려고 모은 것인데...지폐가 아니니 얼마되지 않더라구요 ^^

4만원정도 였는데...생각보다 얼마되지 않아서 선물보다는 6월5일에 개그콘서트 보러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시계 사진이 없으면 허전하겠지요~

아무래도 정장을 입어야하니 이 녀석들은 빼두어야겠지요.

왼 소매를 조절하여도 그 두께 때문에 불편하니까요 ㅠㅠ

검판이니...스포티해보이기도 하지만...그래도 어울리는...응??

아 고민되네요 ㅠㅠ

그러면....................

제가 가진 시계중에 정장과 가장 어울리는 이 분으로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

정장시계는 흰판이 클래식이잖아요~

아, 아직도 고민이 되네요 ㅠㅠ

내일 새벽에 도와주러 가야하는 데, 내일 출발할 때 눈에 들어오는 것으로 선택해야겠습니다 ^^

즐거운 토요일 저는 일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