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과 그린 베젤. Submariner
어제는 하루 종일 눈이 오더니 오늘은 햇살이 밝은…
겁나 추운 날입니다.
그래도 차 안에 있으면 볕이 따스하니 좋더군요.
그리고 이럴때 사진이 색감이 예쁘게 나오더군요.
처음 봤을때는 “다이얼 원가 절감하는건가…” 했었지만
차면 찰수록 초록과 검정의 대비가 마음에 듭니다.
한동안 논데섭 허니문에 빠져서
거의 한달은 논데만 차고 나왔었습니다.
지난주 사진입니다.
지퍼 자켓에 기스가 났던 날이군요. ㅎㅎㅎ
거의 같은걸 두개나 가져 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거 나름 재미가 쏠쏠하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논데가
꽤 선방하는 편입니다.
글이 슬슬 두서가 없어지고 있군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들 되시길.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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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2.02.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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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규베르트
2022.02.15 16:29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롤렉스 그린은 오묘한 색감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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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cus
2022.02.15 16:49
블랙은 확실히 어디에나 잘어울리고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죠ㅎㅎ 저는 데이트가 있지만 논데도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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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2.02.15 22:40
차 안이 사진 찍기도 좋고 사진도 잘 나오더라구요. 첫번째 사진에 빛이 잘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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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02.16 13:30
그나저나 저 주머니샷은 아무리봐도 셀프로 구현이 힘든 각도인데ㅎㅎ
아내분이 찍어주시는건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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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2022.02.19 22:29
섭마 블랙과 그린 같은 모델이지만 정말 다른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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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이
2022.02.20 23:36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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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베젤이 햇살을 제대로 먹었네요. 알미늄 인서트와는 다른 멋진 색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