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섭 줄질했습니다 Submariner
겨울맞이?라기에는 늦은 줄질이지만 문득 브레이슬릿이 손목에 무겁고 차갑게 느껴져서 줄질했습니다. 디모델 사의 상어가죽줄로, 제조사 말에 따르면 100m 방수가 되는 줄이라는데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생활방수만 되어도 좋겠네요.
착용감은 확실히 브슬보단 좋지만 워낙 단단하고 길이 잘 안들어서인지 러버비급은 아니에요. 엔드핏이 아니면 비어보이는게 허전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마지막은 줄질 전 촬영한 브슬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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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r
2022.02.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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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2.02.09 17:13
저도 상어로 가죽을..? 하고 놀랐는데 찾아보니 물고기 비늘로도 시계줄을 만들고 그러더군요. 그린 섭마는 언제나 그 아이코닉함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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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2022.02.10 00:02
색감이 영롱합니다ㅎ 상어가죽이라니ㅎ방수도된다고하니
재질도상당히튼튼할거같은데 착용감이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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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2.02.10 07:40
착용감은 참 애매합니다... 가죽이 굉장히 뻣뻣해서 길들이려면 한참 걸릴 것 같은 기분인데 막상 차면 착용감은 좋네요. 러그에서 손목으로 떨어지는 부분은 조금 부들부들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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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
2022.02.20 22:56
그린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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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이
2022.02.20 23:51
줄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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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당
2022.02.21 16:28
줄이 잘 어울립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상어 가죽줄도 있었네요. 무늬가 처음에는 타조인줄 알았습니다. 그린 섭마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