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mit 2, cermit, starbucks, Daytona
대체 왜 이런 이름들이 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새 그린섭의 색 조합이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본래 원했던 구 그린섭, 헐크는 다이얼도 그린이라
그게 참 좋아 보였습니다, 사실 지금도 좋아 보입니다
큰 벌어진 러그에 선레이로 번쩍번쩍 하는거 말입니다
자주 보던 동네 이웃이 차는데 정말 볼때마다 눈에 띄더라구요
얘는 걔랑은 다르게 검은 다이얼에 초록 베젤이라
다이얼이나 베젤이 서로 더 돋보이는 효과가 있더군요
헐크가 “Green in your face man!”
하는 느낌이라면 얘는 “It’s green, as you know…”
하는 좀 더 차분한 느낌이 있습니다
어떤 모델이 나이가 들고 방향이 바뀌듯이
저도 이젠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좋은 취향으로
바뀐듯 합니다
하여튼 얘는 헐크같은 파워풀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리고 전 스타벅스 잘 안 갑니다
kermit 2 가 어울리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와이프는 스타벅스가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좋은 하루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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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이 가장 잘 어울린다보 봅니다~ 다른건 전혀 입에 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