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서브마리너 일오차 질문입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스탬핑이 작년 11월짜 신형 서브마리너 데이트 입니다.
롤렉스 명시 일오차가 -2~+2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제꺼는 착용시 일오차가 +2초(가끔+3초) 일정하게 발생하는 반면
미착용하는 날 그냥 보관함에 보관시 일오차 +4초(가끔+5초)정도 나옵니다.(다이얼이 하늘을 향해)
착용 오차와 미착용 오차가 원래 다른가요? 활동량이 없으면 더욱 +가 되는건지..
어디서 보관시 일오차 더 발생한다고 들었는데..
궁금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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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씨와치
2021.02.08 23:38
테스트를 한번 해보야겠군요^^..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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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시계에 있어 롤렉스 무브먼트가 오차나 내구성 면에서 탁월한건 맞지만,
칼같은 오차율을 들이대면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태생적 한계는 있습니다.
착용시와 미착용 그리고 착용시에도 흔들림등 자세에 의한 오차가 다르고,
홈페이지에 명기된 일오차 -2, +2도 일 평균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될 수 있습니다.
-> 즉, "비교적 굉장히 정확히 만들었으나 기계식의 오차는 어쩔 수 없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것 같고,
딥씨와치님 수준의 오차면 굉장히 준수한 수준이라고 사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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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씨와치
2021.02.08 23:38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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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th
2021.02.08 12:58
미착용으로 파워리저브가 줄어든 상태 일수록 밸런스 휠을 밀어주는 힘이 줄어들어 진동 주기가 점점 빨라집니다. 미착용 상태에서 시간이 점점 빠르게 가는 현상은 매우 정상적인 상태 입니다. 제조사에서 발표하는 오차는 각 자세 포지션과 파워리저브 상태 전체를 평균낸 값으로 오차 값이 나온 것이니 실생활 하면서 느끼는 오차와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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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th
2021.02.08 13:03
참고로 저도 실생활 오차가 조금 불편하여 cs에 수정을 의뢰해서 조정받았습니다. 아마 입고시키면 3주정도에 걸쳐 자세차와 파워리저브에 따른 오차를 측정하고 조정하여 돌려줄 겁니다. 자성도 조금 먹었을 경우 좀 빠르게 가능 경향도 생기구요. Cs에서 손댄지 얼마 안된 시계는 오래 걸리지 않고 30분 이내로 조정해주기도 합니다. 이미 오차측정 데이타가 최근 값으로 기록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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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씨와치
2021.02.08 23:39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매우 정상이라 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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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2021.02.08 17:38
그정도면 정상 범위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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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씨와치
2021.02.08 23: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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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2021.08.09 23:31
저도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6가지 방향의 평균 오차가 +-2초임으로 자세차에 따른 오차 보정 세팅에 따라 시계를 보관할때와 차고 다닐때 오차가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옆으로 눕여서 보관하면 오차가 다르게 나올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