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보관에 관한 질문입니다~ Submariner
2017년에 섭마 겨우 예약하고 사고 할때 여기서 많이 배우고 했었는데
어느덧 섭마 산지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일의 특성상 손목 시계를 빼고 있어야될때가 있어서 처음엔 직장에서 잘 빼놨다가 차고 했는데 그러다 보니 불안해서 점점 안차게 되고 지금은 가끔 약속있어서 나갈때나 차는 정도가 되다보니 거의 한달에 하루 정도 찰까 말까인데요
당연히 오랜만에 찰때마다 섭마는 멈춰 있고 그러면 날짜 맞추고 시간 맞추고 하면서 차고 있습니다.
근데 그러다가 궁금한게
이런식으로 그냥 보관하면서 가끔 찰때마다 날짜 시간을 맞추는것이 시계에 좋은건지
아니면 가끔 가다가 멈추기 전에 태엽??을 감아서 죽지 않게 해주는것이 좋은건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시계 수명에 어떤 쪽이 더 좋은건가요?
그리고 태엽을 가끔 감아주는게 좋은거라면 어느정도 주기로 감아주어야 할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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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2020.11.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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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아
2020.11.17 18:26
저같은경우는
와인더에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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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맨
2020.11.18 08:49
가끔 시간맞추고차셔도 아무 영향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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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59
2020.11.18 10:42
저는 가끔 시간 맞추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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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제이
2020.11.18 21:04
답변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도 상관 없다면 저한테 편한방법으로다가 그냥 가끔 쓸때마다 맞추는게 낫겠습니다ㅋ
제수명보다도 길수도 있다 하시니 제가 괜시리 걱정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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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
2020.11.19 13:50
시계 수명은 관리만 되면 1800년대 회중시계도 멀쩡히 잘 구동합니다. 그냥 쓰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와인더 1구짜리 하나 저렴하니 구매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ㅇ ㅡ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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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무브
2020.11.20 02:06
전 와인더기 말고 보관함에서 보관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때그때 시간맞춰 차는것도 재미있어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사실 어떻게 하든 시계 수명에 영향이 없는듯 합니다.
그냥 본인 편하대로 쓰다가 5-10년 사이에 오버홀 하시면 됩니다.
어찌보면 로렉스 수명이 사람보다 길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