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스페셜 두줄 플랫4~ Submariner
일전에 친한 동생에게 주었던 시계인데~
그동안 구그린과 지내다 어제 다시 돌아왔어요~
제게 특별하고 정말 개체수가 없는 두줄 논데~
특이하게 두줄 논데 중 마지막 잠시 나왔던,,,,
최근의 무려 14060M....M.....!!!!
원래 구구형 14060 에서 소량 생산된 두줄 논데이트 섭마인데,,,
개선된 바뀐 무브먼트와 크리스탈 유리, 브슬 등
모델명이 바뀐 14060M 논데이트 섭마에서는 두줄 라인 폰트는 찾기가 매우 함듭니다. 안그래도 소량 생산되었던 두줄 논데는,,,
이 모델에서 4줄 폰트와 혼재되어 아주 소량 나오고,,,, 오리지널 느낌의 두줄 논데는 영원히 사라지게 되죠~^^
(제 생각에는 이 모델은 신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는 되었지만 마지막 재고였던,,,
남아있던 두줄 폰트 다이얼을 소량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덕분에 개체수가 매우 적어서 희소가치가 생겨버렸네요~^^;; )
서브마리너의 시작이 논데이트라 두줄 논데는 전통성의 의미도 있고~
무엇보다 오리지널의 간결한 2줄 하단 폰트는
디자인적으로 서브마리너 중 미적 밸런스가 가장 잘 맞고~
시인성이 좋아 관심이 있는 분들의 수집 대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모델부터 글라스 왕관레이저 각인도 적용되었는데~ 더 애착이 가는 것은 인서트 표기된 숫자 40의 4자 상단이 평평한 플랫4가 적용 되어 있다는 겁니다~
소위 플랫4라 불리는 인서트도 특정시기 소량 생산되어 수집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자랑만 늘어 놓는건 아니고요~~^^
제가 한동안 가지고 있었던거라 동생에게 주고 좀 아쉬웠는데~~ ^^;;
어제 다시 제게 돌아와서~ 요즘은 이런 정보도 흔치 않을듯 해서 흔적을 한번 남겨 봅니다~~^^
두줄 논데는 미적, 디자인적으로 완성도는 물론 너무 이쁩니다~
어떤 두줄 논데이트라도 주변에서 보시면 소장해서 한번쯤 경험해 보시면 절대 후회는 없을듯 하고~ 덤으로 소장가치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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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단위까지는 아니구요~^^ 그래도 개체수가 적은거라 나름 애착이 갑니다~^^ 일단 저는 두줄 폰트가 가장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해서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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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줄폰트 좋아라 합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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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꾸욱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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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요기로 재미있는 내용이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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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한테 주셨던게 다행이네요,다시 돌아올수도 있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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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 녀석이 최근 시계에 입문했는데,,,빈티지쪽 성향이라 특이한 것만 좋아하 하는군요~
저는 한 15년 돌았더니,,,,그냥저냥 한데,,,동생은 수집 열정도 있어서,,,,
서로 방출하면 뺏어올게 좀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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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2020.10.21 15:15
잘보고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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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대박
2020.10.21 17:06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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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논데중에서도 귀한 시계네요 저랑 좋아하는 타입이 비슷하신거 같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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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 논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많아서,,, 예전에는 간혹 보였던거 겉은데,,,이제는 정말 보기 힘들어진듯 합니다~~
다들 소장모드라~~ ^^
요즘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한편으로는 좋기도 하고,,,한편으로는 원하는 시계를 구하기 힘들어져서 슬프네요~
비슷한 성향으로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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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아떠블씨
2020.10.26 21:35
크...진짜이쁘다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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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샷 갑니다 두줄논데 살포시 심심함 매력이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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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두줄논데 플랫4네요
저도 있습니다 ^^
지원샷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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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t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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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l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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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Z단위인가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