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계용 나사고정제 구매 (feat 돌고돌아섭마) Submariner
업체쪽에 시계예약 해놓고 2주안에 받는다는 말만 듣고 시계 다정리하고
기다린게 벌써 1달이 넘어버려서 결국 허전해서 오늘 섭마 병행 신품을 피 주고 사버렸습니다.
이제는 구섭마라고 불러야 하니 참 이상하네요.
신형섭마랑 현재 피가격이 400정도 차이가 나서 그거 살바엔 레드씨드가 난데
레드씨드는 두번이나 경험해봐서 결국은 만만한게 또 섭마네요.
섭마만 도대체 몇번씩 사고파는건지 모르겠지만
이걸로 예약한 시계올때까지 잘 버텨줘야 겠습니다.
요즘은 줄조절이나 상품권교체도 웨이팅 다시 해서 기다려야 한다기에
기겁을하고 줄 조절도 셀프로 하려고 록타이트 와 볼트체결 분해제 도 사왔습니다.
록타이트 242로 하신다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잘못 사용할 경우 못빼서 나사산 빠가나거나
cs로 고고씽 하신다는 분들을 봐서 222로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실사용에 따른 진동이라면 다들 222로도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로렉스등의 시계매장에서도 222나 242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만 분해할떄는 드라이기등으로 열을 가해서 떼어내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필름 장착전 줄 조절이 좋습니다.
코로나로 다들 우울하지만 이번 기회에 다들 시계 기본 정비는 익혀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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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조절 같은 서비스를 받는데 다시 기다려야하는건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뭔가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까 싶지만 너무 큰 시간낭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