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1 너의 의미 Explorer I, II
CS로 떠나보낸 구구익스가 그리워지는 하루입니다..
맡긴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있다 없으니,,. 익스가 제게 무슨 의미였는지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평소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익스가 없다보니 출근 복장에 맞춰서 오늘은 어떤걸 차야하나 고민하고...
이런저런 미팅이 있으니 오늘은 좀 점잖은걸 차야겠다 싶어도 막상 점잖은걸 찾아보니 애매하고 ..콤비를 차자니 부담스럽고.
덥고 습해서 가죽모델을 차기엔 제 자신이 거부하고 ㅎㅎ
익스가 있었더라면? 주중 데일리로 익스, 애들이랑 놀이터 갈때도 익스, 추리닝바람에 편의점갈때도 익스...
사실 어딜 가든지 시계를 뭘 차야할지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비록 가장 좋은 시계는 아닐지라도 가장 편한 시계, 누구와 함께하는 어느 자리에도 잘 어울려주는게 익스1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형이 기다린다 빨랑 돌아와라~~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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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비전
2020.07.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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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저혼자만 눈치보이는 느낌?ㅎㅎㅎ 뭔지 잘 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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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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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근데 코로나로 두달이나 걸린다네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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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때도 찹니다. 조금도 떨어지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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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신익스 지원샷 감사합니다^^ 진짜 데일리 워치로는 익스가 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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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는 겸손함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로렉스라고 제 후배가 그렇더라구요.
너무 기다리시겠습니다. ^^
돌아오면 많이 이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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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에서 수수&겸손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D OP보다도 수수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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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호박
2020.07.28 20:08
정갈함에 늘 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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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지원샷!! 감사합니다 +_+ 제 익스도 빨리 신품이 되어 돌아와서 일상에서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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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1은 정말 어느자리에도 부담없이 찰 수 있는 것 같습니다.그러면서도 나에게 만족감을 주는건 당연하구요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가져본적은 없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있어보이는 시계같습니다. 콤비는 차기 부담스럽다는거 인정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