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의 한 컷 Datejust
안녕하세요^^
오늘같이 우중충한 날씨에, 몇일 전 화사한 날에 찍은 사진이 떠올라 타포에 공유해봅니다.
아버지가 20대 중반의 나이에 착용하시던 6694 입니다.
약 40년정도된 녀석이네요 ㅎㅎ
빈티지함, 그리고 나의 아버지의 젊은 시절이라는 감성에 큰 애정이 가는 시계입니다.
앞으로도 애지중지 함께 하려구요~~
벌써 4시가 넘었군요. 오늘도 거의 마쳐가네요.
회원분들도 오늘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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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2020.06.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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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코끼리
2020.06.24 19:38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끝까지 함께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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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드카
2020.06.24 17:14
6694 처럼 심플하면서 새련된 시계도 없는것 같습니다.. 아버님시계 참 멋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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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코끼리
2020.06.24 19:40
동감입니다. 심플함과 세련됨을 같이 가졌죠^^ 이쁘게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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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24 18:40
6694 정말 세련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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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코끼리
2020.06.24 19:41
감사합니다. 멋진 시계들 잘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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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용
2020.06.24 21:48
잘보고 갑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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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코끼리
2020.06.24 23:46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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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사마
2020.06.24 22:15
단아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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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코끼리
2020.06.24 23:48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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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C
2020.06.24 22:24
제일 의미있는 시계가 아닐까 합니다. 가족의 역사성이 정말 듬뿍 들어간 시계... 당신의 치열했던 20-50대의 삶을 함께한 시계를 아들에게 물려 주실 때에는 모르긴 몰라도 깊은 속내가 있지 않으셨을까 감히 생각해 보네요. 엄지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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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코끼리
2020.06.24 23:54
저에게 저 시계가 가진 의미를 멋지게 표현해주셨어요. 해주신 말씀에 동감입니다^^ 시간이 흘러 저도 제 아들에게 물려주는 때가 오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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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즐겨
2020.06.25 17:00
잘 차시다가 아들에게 물려줘도 큰 의미가 있겠네요....예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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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조아
2021.04.21 00:41
시간이.지나도 유지되는 저 고품격에 감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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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조아
2021.04.22 09:52
스트라이프 남방과 굉장히 깔끔하게 어울리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아버지의 시계!! 멋있네요!! 오래오래 잘 간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