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익스 질문입니다. Explorer I, II

구구익스는 이상하게 한국이 더 비싸요. 코로나 풀리면 일본 가셔서 구경해보고 마음에 드는거 있으면 사오세요

관세야 뭐... 제가 여기다가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저도 구익스2 관세내고 가져왔지만 국내 중고시장 거래가보다 저렴합니다

(물론 인기 품목인 세라토나, 펩시같은거 말구요, 일부 모델을 말하는겁니다)

가격이 가장 비싼건 난수 단위인데 사실 되팔거 아니면 인그레이빙 있는 m단위, v단위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요

다른 부속품은 상관없는데 보증서는 꼭 있는게 좋습니다

버클에 왕관 각이 살았네, 죽었네 이런거 따지는 분들이 있던데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일본에서 시계 구매한 후 역삼 C/S가서 센터 입고시킨 후 도난품인지 체크해야하고, 오버홀도 다시 해야해요

일본 로드샵에서 판매하는 롤렉스들은 자체 오버홀을 해두긴했는데 정식 오버홀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식 돌려주는게 좋죠

구구익스 버클은 새걸로 교체할 때 40만원이고, 케이스 갈이는 200만원 정도입니다,

일본 됴쿄 나카노쪽 가면 카메키X, 젝로X, 신주쿠쪽 고메X, 긴자쪽 나X 등등 로드샵 엄청나게 많은데

같은 모델, 같은 연식이라도 로드샵에 따라서 가격이 다릅니다. 그리고 로드샵마다 쿠폰 정책도 있고요.

일본어 좀 되시면 더 싸게 구입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익스1은 구구익스가 최고라고 생각하는지라...현행이랑 다르게 작아서 귀엽고, 베젤이 OP 돔베젤처럼 볼록해요. 

구구익스 오너입니다.

손목이 17cm 안되시면 구구익스는 충분히 좋은 선택지입니다.

저도 최근 가장 많이 차고 다니는 시계가 구구익스입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착용감이 너무 좋다보니 계속 손이갑니다)

m단위 제품 풀셋으로 국내중고시장에서 구입했고, 구입하자마자 정식 cs에서 오버홀 돌렸습니다.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만, 장터계속 보고 있다보면 풀셋에 상태 좋은것이 가끔 나오니 노려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화골모델은 구구익스가 아니라 구 익스로 사이즈가 39mm로 현행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