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셀 거래시 질문있습니다. etc
요새 Covid-19 때문에 흉흉한 때에, 비까지 내려서 추적거리는 하루입니다.
고수님, 선배님들께 리셀 관련하여 질문좀 드리려고 합니다.
중고 거래시에 파츠를 바꿔친다는 흉흉한 소문이 있어서요(인서트, 글라스, 브레이슬릿이나 심지어 무브까지도...)
이런 경우에 이를 예방하는 것은 안목을 높이거나, 지인거래 밖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CS센터의 경우 정품확인은 원칙적으로 해주지 않는다고 알고 있고, 이제는 줄 줄이는 작업시에도 가품여부는 확답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오버홀시 가품부품이 발견되면 통보후 교체수리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정식 감정의 경우 감정료 5%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서 참 세상이...
실제로 많은 장터에서 롤렉스 정품 다이얼 및 인서트, 베젤, 브레이슬릿, 글라스가 거래되고 있기도 합니다.(출처는 다 이베이등 이라고는 하지만요)
그래서 고수분들께서 어떻게 이런 난관들을 해결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한 수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쌀쌀한 하루, 따뜻한 차 한 잔과 롤렉스가 위안이 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댓글 2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줄을 줄이는것 보다는 역삼 C/S에서 오버홀 하는게 가장 확실해요.
그래서 중고 거래하실 때 오버홀 주기 다가온 5~6년된 시계를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정품 확인차 오버홀 맡기면 좋습니다.
사람 성격의 차이겠지만 저는 사설에서 오버홀 돌리거나 사설 수리 이력이 있는 시계는 거릅니다. 이유야 뭐 여러가지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