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삼년차인데 데이트콤비를 한번도 안차고다녀서 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데일리로차는 카르띠에탱크가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데이트를 팔고 섭마를사는건 어떨까요?섭마도데이트못지않게 오래찰수있을것같아서요
시계팔면 감가가심한가요? 케이스도있고 줄에붙어있는테입도 제거안한 완전 새거에요 햇수만 2년반 되었구요... 감가가 된다고해도 제가이번에미국에서 일년정도 있을거라서 거기서 섭마 사면 싸게살수있을거 같네요
전화로쓰는거라 좀 두서가 없어죄송하네요 제 방법 어떻게생각하세요? 잘하는걸까요? 아니면그냥 있을까요? 소중한 의견 부탁 드려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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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하록
2011.04.0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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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mare
2011.04.04 00:10
지금 안차도 앞으로 찰 가능성이 크고 무엇보다 예물시계인데 그냥 두심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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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boxer
2011.04.04 00:14
예물시계인 만큼 부인에 대한 예의 및 가정의 평화를 위해 유지하심이 어떨까요?
전 어제까지 섭마 콤비와 DJ 콤비 텐포인트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DJ로 예물시계 계약하고 왔습니다
저와 반대시군요^^
전 이번 예물시계로 죽을때까지 찰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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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1.04.04 00:37
예물 시계의 의미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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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
2011.04.04 00:49
예물이시면.. 팔생각을 하시면 안되지 않을까요^^;; 어떠한 시계든 팔면 대략30% 이상은 손해보신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일주일전에 산 신동품 섭마, 뭐 이런경우 제외하면요)
그리고 제가 지금 미국인데.. 섭마가격은 많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완 달리 당장 구입은 할수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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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강
2011.04.04 08:00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장농 속에 묵혀둘 바엔 실제로 많이 착용할 시계랑 바꾸는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그게 보다 실용적이고 현명하지요. 예물도 필요할 때 팔라고 있는 겁니다. 금반지, 금목걸이, 롤렉스 시계 등...
하지만 부인분의 동의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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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필
2011.04.04 09:56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아~~~ 갈등 되는군요... 아마 안팔거 같습니다... 마누라님 재가는 받을 수도 있겠지만, 사주신 처가댁 어른들의 동의도 받아야 하니...
예물 판다고 하면 미쳤다고 하시겠지요? ㅋㅋ 일단 그냥 놔두고 45살 쯤 되면 차도록 하겠습니다....필드워치 하나 사야겠네요... 섭마 비슷한 다이버 워치로 하나...
혹시 추천하실 만한거 있나요? 2백 선에서.... 태그 아쿠아 레이서 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섭마....섭마....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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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tona
2011.04.04 10:01
그냥 차시는게 도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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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
2011.04.04 10:13
예물시계 처분은 좀... 부인님과 잘 상이 하시죠.. 이해를 구한다면, 원하는 것으로 교환도 괜찮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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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on
2011.04.04 10:31
예물 시계라고 팔지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단 아내분과 상의하여 교환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없는 시계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정신건강에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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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1.04.04 10:44
차라리 까르띠에를 처분하시고 섭마를 사시는 한이 있더라도..예물은 처분하시는건... 좀..
물론 실용적인 시계가 좋겠지만 의미가 남다르니까요 ...예물은...
그냥 추가구입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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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1.04.04 10:44
저 같으면 차지 않는 시계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팔겠습니다. 예물도 예외는 아니죠. 흔히 말하는 장롱시계가 왜 나오겠습니까..20년동안 장롱 안에서 보관만 하였다는 장롱시계는 제가 보기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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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gksduf
2011.04.04 12:30
저랑 같은 고민을 하셨네요..
저는 장모님과 집사람에게 동의를 구하고
데이저스트 콤비 처분 후
서브 구입하였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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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y
2011.04.04 13:17
탱크를 처분하고 섭마를 구입하시는게..ㅡ,.ㅡ;;
글고 데이트콤비썩히지 마시고 그냥 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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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serpent
2011.04.04 14:12
그래도 예물인데 소장하고 계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윗분말처럼 탱크를 처분하시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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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뽀님
2011.04.04 15:51
저도 결혼을 안해서 잘은모르겠지만 장농시계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정안차시면 그냥 판매후 데일리워치로 서브 구매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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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chi
2011.04.04 17:11
그냥 DJ 콤비 차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다보면 또 찰만합니다.
저도 DJ 장농에 넣어놓고 있을 때는 섭마를 보면 너무 멋지고 막 그랬는데,
DJ를 좀 차고 다니던 어느날
우연히 매장 가서 섭마를 봤는데
순간 마음속에서 '어? 저 낯선 시계는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주면 너무 감사하면서 차겠죠 ㅎㅎ
글치만 DJ도 나이때문에 못찰 정도로 이상한 시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예물의 가치와 의미) >>>>> (좀 예쁜 시계에 대한 욕망)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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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ban
2011.04.04 17:56
저도 예물 시계는 그냥 두시는 제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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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톨
2011.04.04 20:29
까르띠에 처분하시고,
dj 콤비, 서브 이렇게 착용하시면 멋질꺼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dj도 눈에 들어올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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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필
2011.04.04 21:34
그러게요 그냥차야겠네요...와잎이랑 세트이기도하고요 답변들너무감사해요 -
수민이아빠
2011.04.07 08:23
저도 데이져스트 콤비 예물로있습니다 장농에서 썩고있는지 3년넘었는데 팔생각은 안해봤습니다 ...
나중에 때되면 찰려구요 ^^ 까르띠에를 처분하심이 어떻실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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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2011.04.12 03:58
무엇보다고 이글을 올리셨다면 많은 고민끝에 올리셨다고 봅니다. 예물이다 보니 고민 많으시겠지요 하지만 과감하게 예물을 정리하고 갈아타신다면 기필코 후회없을만큼 가치를 보여주는 시계임은 틀림없습니다. 하루를 착용하여도 만족감과 동시에 많은 즐거움을 누릴수 있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서브스틸 완전 강추입니다 아마도 서브 득템후 탱크도 정리 하시고 싶어지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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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사자★
2011.04.23 07:38
예물시계 의미를 생각하면서 소장 또는 착용하시길 추천합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글쎄요...
저도 결혼예물(DJ구형 텐포인트)가 있지만 단한번도 팔생각을 안해봤네요.
지금도 다른시계는 기변용이지만 예물만큼은 손도 안뎁니다.
그게 마눌님한테 예의란생각에..ㅎㅎ
열심히 차고 다니시면 정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