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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ess7 779  공감:8 2019.07.07 13:36

E756A151-B637-443A-A525-C664E99B4472.jpeg 요즘 제 서열이 바닥을 치고 있는지라 

세상 눈치도 보이고

아내를 위해 이벤트를 기획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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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님! 세상에 “이런 짜파구리는 없었다

샤르르 녹는 깍둑썬 200g 채끝살,  짜장과 너구리 1:0.7비율 

이것은 짜장면맛인가 너구리맛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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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으면 팔모가지 걸그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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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와 야채수프를 넣고 팔팔~DD061C16-E1D2-4FB9-8CE7-3F5B286528AB.jpeg

채끝살이 없어 치맛살로 대체했지만 다음번엔 꼭 채끝살로 ㅋㅋ

올리브와 소금, 후추로 버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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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두개다 넣고  3분만 / 고기도 반틈만 익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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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2분정도 더 볶을 만큼 남기고 

짜장스프 1:너구리스프 0.7비율로 넣고

먼저 비벼뽁다가 고기넣어 마무리 볶기(고기먼저 넣으면 질겨짐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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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아내에게 어 떤 평 가 를 ! 긴장을 !98665F09-B0F8-4D1E-AF2E-C051A232CB39.jpeg3D71C19E-E4C0-4AA3-964A-D47DC3013A60.jpeg 

마무리로 청양고추와 파를 송송~~08DF9A2B-C80F-46EC-84E6-D7E63264361C.jpeg

자 연인이 되었던 아내가 되어던 그 누구에게도 추천 하고픈 맛


시계로 따지면 깊은 바다속 다시마같은 서브마리너와 

스피디한 속도가 필요한 데이토나 맛

자파구리의 절묘한  콤비류 같은 맛

이라고 정의 해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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