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작성했던 배트맨 구입기를 읽어보니 구매 환경이 180도 변했네요. GMT master
https://www.timeforum.co.kr/brand_Rolex/14394722
링크는 https://www.timeforum.co.kr/brand_Rolex/14394722
2016년 배트맨 구입후 작성했던 구입기 입니다.
제가 작성한 저 게시물에 의하면 데이토나와 섭마 스틸은 그 당시에도 구하기 귀한 시계였다. 젬티는 전국 매장에 전화를 돌리면 블랙과 블루블랙 모두 구할수있는 상황이었다라고 보여지네요.
당시 기억을 좀 떠올려보면 블랙은 사전 매장 전화없이 명동 롯데가서 시착했고 블루블랙으로 결정하고 매장에 전화 돌렸을때도 부산과 광주에 2점이 있었네요.
3년 사이에 무슨일이 벌어진건지 신기합니다.
개도국 시장의 확대라는데 당시에도 중국은 잘나갔으니 꼭 그런 영향뿐만은 아닌듯합니다.
결론적으로 당시 구매의 선택과 운이 좋았네요.
제품도 3년간 무탈하게 제 기능을 해주고있고 값어치도 높아져서 애정이 더욱 가네요.
기추는 있을지라도 기변은 없을꺼라 확신이 드네요.
캐쥬얼하여 나중에 딸아이이도 멋스럽게 착용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기능적으로 완벽하다는 믿음이 생겨서 그런듯합니다.
댓글 10
-
위블로메니아
2019.07.05 09:20
-
닥터전
2019.07.05 10:46
저도 나중에 아들 주려고 기변은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아...물론 한 10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ㅋ
-
배뽕
2019.07.05 14:25
3년전 정도면 저도 매장에서 듣기로 블루블랙은 가끔 그냥 전시 해놨을정도로 초인기모델이 아니었는데 해외에서 인기가 올라가 덩달아 올라간거 같다고 했네요ㅎ 데이토나는 사실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구하기 어려운 롤렉스였고 지금도 마찬가지죠
-
하이퍼보컬
2019.07.05 15:30
맞습니다 특히 gmt블랙은 매장가면 종종 볼수 있었었고 타장터에서 조차 중고 감가가 심한 상품이었습니다 데이토나나 섭마는뭐 워낙에 인기가 많았었죠 특히 데이토나 스틸은 시대를 막론하고 최고의 인기제품이었죠
-
luck™
2019.07.05 17:06
근래 그냥 남자 40미리 전후의 스틸 모델은 품귀현상이 심해진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시착용 시계를 가져다 놓고 손님들 차보라고 할까요...
(^^)(__)(^^) 꾸우~~~벅!!!
luck™이었습니다...^^ -
RaNy
2019.07.06 00:33
시간을 돌리고 싶습니다. ㅜㅜ
-
프라하
2019.07.06 09:33
자동 롤테크가 되었네요 ㅎㅎ
-
무한혼다
2019.07.07 00:57
재미있는 얘기지만,
데이토나 조차도 1980년대에는 데잇져스트에 밀려 비주류 모델이었습니다.
6239등의 폴뉴먼은 차치하고 6263, 6265등도
현행 당시에는 찬밥신세 였죠.
1970년대에 강남이 이렇게 될 줄 몰랐듯이,
시계 또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ㅎㅎ
-
강냉이꾼
2019.07.14 12:43
네 놀랍네요. 현상이
-
설라시도
2019.07.15 02:38
잘봤습니다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사진직접찍으신건가요...ㄷㄷ 광고사진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