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흑콤 고민.... Submariner

:)

콤비라서 더 튀는듯

시계는 집에모시려고 사는게아니니

스틸로 바꾸시는걸 추천합니다 ㅎ

저도 35살 회사생활하는데 같은 흑콤차고있네요 ㅎㅎㅎ

그거 어짜피 돌고돌아 다듣고나면 이야기 더는 안합니다 ㅎㅎㅎ;; 

한번씩만 돌아가며 듣는다 생각하면 뭐 ㅋㅋ 전 두달쯤지나니 말나오는거 끝났네요 ㅋㅋㅋ 

섭마 흑콤 너무 부티나보입니다. 

콤비가 확실히 눈에 띄긴하죠...

보수적인 집단에서는 부담스럽죠~~ 계속 구설수에 오르느니 저같으면 그냥 편안한 시계 하나 구입하시고 주말용으로 착용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쓰던 콤비도 말씀주신 비슷한 이유로 결국 방출되었습니다. 부러워서 혹은 걱정되서 보여주는 관심이 아닌 한국 특유?의 남의 말 함부로하는듯한 이야기식 문화...참 없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회사내 상급임원들 롤렉스 차고 나타나기만 하면 손목잡고 축하해줬더니 사장님도 회사내에 롤렉스 대놓고 차지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더군요...ㅎㅎ 근데 이 사람들이 요즘 저도 금방 못알아보는 하이앤드급 드레스 워치를 차고 다닙니다...^^;;;;;; 소매속에 반쯤 살포시 가려져서 정확하게 확인도 안되는...ㅋ

그래도 있어보인다 하시니 다행이네요, 저는 예전에 " 야~~ 이거 어디서 산거야 정말 진짜같다~~" 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ㅋㅋㅋ

   부러운 시선들은 금방 적응되지 않을까요?

흑콤이 유난히 더 화려해보이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보유에 대한 만족과 주말용으로 쓰시고 데일로 따로 하나 들이는 거 추천합니다.

그냥 편하게 듣고  넘기시면 됩니다~

차다보면 적응됩니다 ㅎㅎ

차다보면 적응됩니다.

스틸은 부담도 없고, 남 시선도  신경안쓰일것  같은데, 흑콤이랑 급이 다른데,   남시선은 없을수  있지만,  자기만족은 떨어질것 같은 느낌 입니다. 소나타 타다가 티코타는 느낌?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제  경험상 스틸 그린   서브금통 다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인  만족도는 금통 이더군요. 시계가  많으시면,  회사출근시  다른시계로  차시다가  외출시  흑콤은   어떠신지요?

저는 반대 경우 입니다.

블랙 스틸 데이트 인데 알아보는 사람이 없네요 ㅠㅠㅠ

저는 반대의 이유로 흑콤이나 청콤으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콤비는 시계줄이 많이 튀는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청콤을 차는데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시기가 되면 러버스트랩으로 시계줄을 바꿔 찹니다 시선도 신경이 덜쓰이고 가볍고 좋네요

물론 원래 콤비시계줄이 훨씬 잘어울리긴 합니다

블링한 매력의 흑콤을 차셨으니 듣는 당연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몇년은 모셔만 두고 거의 착용을 안했었는데, 결국 그럴거면 뭣하러 샀나 싶더라고요. 여름에 반팔에 차고 다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봄가을겨울 긴팔에는 차고 댕깁니다. 보면서 한마디씩 하는사람 있긴한데 그것도 뭐 좀 지나다 보니 적응됩니다. 부담스러워서 스틸로 바꿀경우 그에 따른 또 아쉬움이 분명 있을거라고 봅니다

전 그래서 회사갈때 차지않습니다

스틸이 인기있는 이유중하나죠

콤비는 너무 튀어서..

너무 튀는거 싫어하시면 스틸이 답이긴합니다만

제 눈엔 콤비가 더 이뻐보여요 ㅠㅠ

저도 청콤차다 하도 말이 많고

신경쓰여서 딥씨로 들였습니다 ㅋ

스틸이라 별말은 없는데 존재감 탑 입니다ㅋ

저도 흑콤 들이고 나서 회사에 한번 차고나갔네요..

다른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들은건 아니지만 너무 튀는것 같아 못차겟더라구요..

그래서 마크18갓다가 그건또 너무 심심하고, 운좋게 젬티 배트맨구햇는데 막상 들이니 이것도 차고다니기 부담스럽네요.

결국 전부 다 갖고있으면서 저것들은 평일엔 차지도 않는 상황이구요,..

이것 저것 기추되고 번걸아 차고다니면서 느낀게 결국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냐인것 같아요..

아마 글쓴이님께서 스틸을 사셧어도 주변에서 알아보는사람들이 있었을 것같구요, 똑같은 고민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안 튀어도 알아볼 사람은 다 알아보구요 튀어도 모르는사람은 모르니까요...ㅋㅋ 

본인이 생각하기에 괜찮다 싶으면 남한테 피해주지않는이상 그들의 시선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ㅋㅋ

이쁘고 멋저보이시면 차고 다니시면 되고 글쓴이님 생각에도 부담스럽고 너무 화려하다 싶으면 그때 교환이나 기추를 생각해보시는게 어떠실까합니다.

저도 짧은 시계생활이엇지만 공감이 되는부분이 있어 이렇게 길게 적어봤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시계생활 되세여!

저도 그거 부담스러워 흑콤 정리하고 익스1으로 갔는데, 요놈이 제일 남들 눈에 안띄고 내 눈에는 잘 띄는 놈이더군요. 마지막으로 섭마 논데이트 구할 수 있으면 한번 착용해보고 최종적인 데일리 워치 선정할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의외로 하이엔드 드레스워치 알아보는 사람 거의 없더군요. 관심도 없고.

평일엔 섭마스틸만한 친구가 없더라구요ㅎㅎ

대신 전 주말용으로 조금 더 화려한 시계를 알아보고 있네요.

소심한 성격은 아니지만

스틸 차면서 남들눈치를 안보는게 참 편하고,

츄리닝에 라면 먹더라도 전혀 거리낌이 없어서 좋습니다~^^

이게또 짜증나는게 커피 회식자리등에서 돈많으니까 니가 한번쏴라 이런요구하는애들도 나옵니다... 

저도 한방에 가려고 36살(현재 42ㅠㅠ)에 결혼하면서 흑콤 구입했구요~ 눈에 튀는걸 방지하려고 가죽나토밴드를 주로 착용합니다. 지원샷 갑니다~^^

롤렉스는 시알못도 다 알잖아요 ㅎ

한국사회가 아직은 보수적인면이죠.. 

일반 직장인은 매일 착용하기에 부담스러운 현실인건 사실입니다 

보수적인 집단에서 재직하는경우에는

뒷담화를 무시할 수 있는 배짱을 갖추시는게 좋구요

정 눈치보이고 식은 땀 난다 싶으시면

스틸 차세요

콤비와 금통 등 금 들어가는 시계들은

회사 회장 대표 사장 이사님

자영업자

연예인 예술가 등

남 눈치 볼 필요가 없는 분들이 차야 맘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틸 콤비가 좋아요.

개인적으로 스틸 콤비 금통 다 착용했는데요

제 금통시계는 로즈골드라 그런지 오히려 청콤이

더 튀는 느낌입니다

저도 GMT 콤비차고있어용~

흑콤 아주 고급지고 이쁘죠 ^^

직장에서 흑콤으로 인해서 부담이 되신다면

정리 하시고 스틸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쁘기는 콤비 잔기스때문에 스틸이 좋은듯 합니다.

같은 고민 중입니다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