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추운곳에 보관하면 안좋은가요? Datejust

제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안목으로 보자면, 모든 제품은 잔혹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거쳐 고객한테 가는데요. 이에는 뜨거운 온도, 차가운 온도에서 내구성을 시험하는 과정도 포함이됩니다. 명품시계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니만큼, 금고정도의 온도에서는 끄덕없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물론 걱정되는 마음은 저도 공감하지만요!

보통 등시성이나 등차성도 고려해서 나오더라구요

온도얘기는 못본거같지만 뭔가 영향이 있을거 같기도하네요

극한이 아닌 이상에야 생활 온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가 생활하는 지역에서는 크게 문제 없을 듯요. 

물론 브레이슬릿을 장시간 추운곳에 두고 착용 시 일시적인 고통(?)이 따르겠지만요ㅎㅎ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인생각은  온도가 특히 더울때는 열기가 오래있은걸 생각하면 안좋을듯합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오일은 더울땐 묽어지고

추울떈 점성이 강해지겟죠???

자동차를 대비해서 생각해보면...

오일의 점도가 낮아지면 성능은 좋아지지만, 내구성에선 조금 불리하고

오일의 점도가 높아지면 성능은 넞어지지만 내구성에선 유리한거처럼

내구성면에선 더운것보다 추운게 나을수도 있을꺼 같아요!

무엇이든지 적당한게 좋져..

어떻게 사용하던 나보다는 오래 산다는 생각으로^^

극 고온, 극 저온만 아니면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시계 오일에 사용되는 moebius의 합성 오일의 경우 영하 15도 이하의 온도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보통 -27도 ~ +80도에서 구동할 수 있는 수준 입니다.

단 합성오일이 아닌 예전 부터 사용되던 자연오일 대표격인 D5는 온도 range 가 -3~+80도로 추운 날에 취약해질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극저온,고온이 아닌이상 문제 되지 않으니 걱정 접어 두시고 즐거운 시계 생활하시면 되겠습니다. ^^

*참고로 합성오일과 자연오일의 장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최근 시계 회사의 오버홀에 사용되는 오일 메뉴얼에서는 합성 오일이 주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