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콤 10년 이상 차는 분들 계신가요? Submariner

제가 청콤을 사고싶어 3달을 고민고민해서 샀었죠ㅋ

그러고 1달을 잘차고 다니다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6달후

아~지겹다....그러고2년 소장하다 팔았습니다

그때 느꼈죠 아%~~화려한건 오래못가는구나

사람마다 달라요ㅎㅎ 어떤모델을 차던 계속 차시는분도 있고 금방 파시는분도 있고....저도 많이 사다 팔다 해봤는데 확실한건 뭔가 의미가 있는건 안팔게(팔수없게)되더라구요. 

청콤  매력있습니당ㅋ 전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여전히 이쁘네영!

청콤 두번 입양, 방출했네요.  또 그리워요.

방출이유는 다른 모델 기변입니다.

지날수록 청콤 포함 이쁜 시계들이 참 많고 궁금해서요^^

신형 서브 콤비들이 2010년에 출시 되었기 때문에 아직 10년은 안되었지만,

흑콤 2010년 구매 후 9년째 데일리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스는 처음 몇개가 신경쓰이지, 많아지면 오히려 아무 생각 안듭니다 ^^

전 흑콤이기는 하지만, 6년정도 데일리 툴워치식으로 착용했습니다~ 전혀 질리지 않구요~ 기스도 마음만 내려놓으면 편해지십니다 ㅎㅎ 얼마전 233을 기추하여 잠시 숙면에 들어가 있지만, 저는 무조건 평생소장각 입니다~ ㅋ 나중에 아들램 30살정도 되면 물려줘야죠~ 그때는 빈티지 섭마가 되겠네요 ㅎㅎ

시간 지나면 기스는 큰 문제 되지 않을거 같아요 특히 평생 소장이라면... 기스 신경 안쓰고 편하게 찰거 같아요~

기변증만 없으면 평생갑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기도 하구요!

계절을 탈것 같긴한데 개개인 성향 나름이겠죠~

평생 소장이시라면 청콤보다는 흑콤이 좀 더 낳을 것 같아요~~~

필름 붙이면 오히려 스틸보다 기스 신경안쓰고 찰수 있구요.

튀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콤 

약간 덜 튀는게 좋다하면 흑콤이라고들 하는데

어차피 튑니다. 그리고 청콤이랑 흑콤 두개 다 차본결과

청콤옆에 붙이면 흑콤이 참 평범해집니다.

그만큼 청콤이 영롱하고 존재감 있습니다.

눈치보지마시고 청콤사세요.

주위눈치보시는 편이시라면 그냥 스틸서브가 낫습니다.

청콤은 컬러때문인지 여름에 어마어마한 인기가있는모델이지요 ㅎㅎ

다 개인차이인거같습니다

청콤 6년 차다 흑콤 차는데 내구성 좋고 무난합니다...CS센터 한 번도 안갔어요

신형 흑콤 아버지가 근 10년 데일리로 차시는데 아직도 만족중이십니다..

저는 시계를 들이면 내치지 않는데(아직까진^^)

그 이유가 위 메디치분 처럼 시계에 의미를 두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매물이 괜히 많이나오는게 아닙니다 ㅠ

오래 차실거면 흑콤이죠 서브 스틸, 청콤 팔고 흑콤으로 정착 

청콤 겨울에는 아무래도 조금 애매하네요...

오래 차시는 분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