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Kendophoto 885  공감:12 2018.11.19 08:46

회원님들께 지난 5월에 다녀온 알라스카 여행기를 연재해 드릴려고 합니다.  총 10일간 이었구요 그중 2일은 버스로 내륙을 구경했고, 7일은 크루즈를 이용했습니다.  이여행기를 11월에 드리는 이유는 이글을 보시고 여행욕구를 느끼시면 빨리 예약을 하셔야 함입니다.  아니면 대부분다 솔드아웃 되버립니다. 예약은 아무리 늦어도 5개월전에는 하셔야 원하시는 플랜에 맞게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크루즈 기간은 5월초부터 9월중순까지만 운행이구요 제가 다녀온 기간은 5월 마지막주에서 6월초까지... 알라스카의 겨울과 봄의 경치를 흠뻑 경험한 여행이었습니다.  


1. 알라스카 Fairbanks  로 향하는 뱅기에서 바라본 알라스카쪽 저녁하늘 (5월부터 여름시즌엔 백야 현상이 있어서 밤 11시쯤 되어야 어둑어둑 해집니다. 그전엔 그냥 대낮같에요..)IMG_1006.JPG


2. Fairbanks 에 있는 맥도날드...  나름의 유닉한 버거가 있어서 한컷 찍고 시식을 했어요... 빅맥과 비슷한 맛입니다.  페어뱅크라는 도시는 겨울철에 오로라 관광을 보기위해 많이 찾는 도시라고 합니다. 이곳 도착후 하루를 편하게 쉬었습니다. 호텔주변 도시 구경도 하고.. 내일은 드뎌 마운틴 데날리지역 투어




IMG_1017.JPG


3. 데날리 지역 관광: Fairbanks 에서 약 3시간정도 관광버스로 이동... 가는중간 중간 멋진 경관이 보이면 잠깐씩 구경...  알라스카는 기본적으로 모든곳이 다 아름다운 관광지임.

숙소인 맥킨리파크(데날리의 옛이름)... 방문을 열면 바라보이는 전경. 강물소리와 바람소리.. 아직도 젤 가보고 싶은곳중 한곳..20180526_125340.jpg


 알라스카의 그리즐리 곰의 발크기 비교... 저 발톱에 스치기만 해도 온몸이.... ㅎㅎㅎㅎ.. 그와중에 데이토나.. ㅋㅋㅋ

IMG_1252.jpg


숙소에서 약 1시간 정도 내륙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풍경... 기본적으로 알라스카는 사진기로 표현이 안됩니다. 너무 넓고 웅장해서요.. 마음으로 느끼시고 눈으로 기억하세요.

20180526_170831.jpg


4. 다음날 크루즈 승선 하러 출발하면서 그멋진 마운틴 데날리를 멀리서...  확대해보시면 가운데 구름을 품고있는 봉우리가 데날리 입니다. 일년중 봉우리를 볼수있는 날은 약 보름정도.. 그래서 더 신비하게 느껴지죠..  날씨가 완벽했는데도 정상부근엔 항상 구름이 낀답니다. 영산의 기운이 물씬..

IMG_1276.jpg


5. 약 4시간정도 소요후 Seward 란 도시로 이동,  우리 크루즈 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Holland America 크루즈를 선택 했습니다. 연배가 있는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회사입니다.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프로그램도 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준비가 되있어 저희에겐 아주 좋았어요.. 음악회연주, 독서시간과 책소개, 자연탐험 등등... 젊은분들은 카니발이나 인피니티... 아이들과 함께는 디즈니 등을 추천 하더군요..20180527_183837.jpg

 

승선후 입방하니 수건으로 만든 오징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매일마다 동물이 바뀌는데 은근 기대가 되더군여.. 

IMG_1305.jpg


다음날 아침.. 선상에서 크루즈 여행의 첫날을 즐깁니다.  수영도하고 음식도 종류별로 먹고...  이맛에 크루즈 탑니다..  끼니때마다 뭐 먹을까 고민안해도 되고... 맛은 최고죠..

여행을 같이한 대학선배 부부님과 함께...   많은곳을 같이 다니는 좋은 컴패니언들 이십니다.

20180528_112713.jpg


InkedIMG_1309_LI.jpg


낼은 빙하보러 가는날... 2편에서 뵐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6] Kairos 2010.11.24 41235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4] 타치코마 2010.05.14 35134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9] 소고 2009.07.29 94942 187
Hot 세라토나 기추...이젠 롤렉스 기추가 덤덤해진 듯 합니다. [35] 홍콩갑부 2024.09.16 1421 6
Hot 빈티지 롤렉스가 있는데 어딜가서 정품 확인 밑 수리를 해야할까요? [7] hk2735 2024.09.03 2122 0
Hot 새로 하나 들였는데,,, 너무 영롱하네요 ^_^ [11] 심탱구리 2024.08.20 1248 2
Hot 내 나이에 맞는 시계를 찾았어요^^ [42] 네버루즈 2024.08.19 1953 6
41174 저는 가을 겨울에도 청콤을 애용합니다 [10] file 만능섭마 2018.11.23 450 0
41173 나무 테이블 위에서 더욱 매혹적인 세라토나입니다 [9] file 만능섭마 2018.11.23 604 0
41172 불금스캔데이용 [9] file timeless7 2018.11.23 282 0
41171 불금 흑콤 출근샷 [12] file 진부르 2018.11.23 401 1
41170 집 들어가는 길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4] file 벚꽃나무아래에서 2018.11.23 391 0
41169 그랜드세이코 소개합니다 [13] file 더블엠 2018.11.22 649 0
41168 멋진 빈티지 지엠티 [11] file subIime 2018.11.22 847 0
41167 가입인사 드립니다~(feat 서브마리너, GMT) [11] file 댕댕댕이다 2018.11.22 679 0
41166 간만에 coke~ [16] file 퀴즈 2018.11.22 662 0
41165 좀 어이없는 이야기 - 중고 [17] file 붉고파란 2018.11.22 1091 2
41164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만남 [29] file 로렉스를찬소년 2018.11.22 1293 2
41163 오늘도 GMT와 함께 [21] file wheatberry 2018.11.22 660 0
41162 백화점 구매 문의 [26] file hupplus 2018.11.21 1365 0
41161 요즘 심심하고 평범하기 그지없는 익스플로러1이 유독 좋아보이는 이유 [60] file 카바세 2018.11.21 1861 7
41160 세라토나와 함께 미용실 왔습니다 [18] file 만능섭마 2018.11.21 1082 0
41159 [배트맨] 원탑으로 손색 없는 시계 ^^ [10] file 늘봄 2018.11.21 971 4
41158 일본에서 기추 성공했습니다 ~ [24] file hatikou 2018.11.21 1975 2
41157 시계 보관함 추천 부탁드립니다! [9] 마스터키튼 2018.11.21 364 0
41156 저의 롤렉스 4총사입니다 (그린, 청콤, 흑콤, 세라토나) [26] file 만능섭마 2018.11.21 1231 5
41155 배트맨 질문드립니다. [19] 방배동남자 2018.11.21 438 0
41154 당일치기 기장여행 2 [49] file 제임스본드 2018.11.20 873 4
41153 기추후 첫 여행^^ [11] file ss2340 2018.11.20 474 0
41152 남편의 시선 [26] file 보보스 2018.11.20 1313 0
41151 금모델 백화점과 병행 리셀할때 차이점이 궁금해서요 [23] 뽀꾹 2018.11.20 1110 0
41150 안녕하세요 구매 고민 도움부탁드립니다 ㅜㅜ 남자에게 텐포 다이얼 [24] file TAT 2018.11.20 898 0
41149 자성 문의드립니다 [7] 지미딘 2018.11.19 381 0
41148 푸념 [51] file 알봉아빠 2018.11.19 1295 7
41147 서브 스틸과 검콤입니다^^ [20] file 워누 2018.11.19 971 1
41146 요새 핫한 지엠티~ [34] file ppap 2018.11.19 1309 2
41145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12] file KwanZ 2018.11.19 634 0
41144 어제 결혼식갈때 찍은 시차샷.. [25] file 볼로기 2018.11.19 824 0
41143 오랜만에 배트맨 찍어봤어용 [30] file 뭉페 2018.11.19 552 0
41142 날씨 조심하세요~ [8] 강성진 2018.11.19 216 0
41141 데이토나와 함께한 알라스카 여행기 2편 [27] file Kendophoto 2018.11.19 673 12
» 데이토나와 함께한 알라스카 여행기 1편 [46] file Kendophoto 2018.11.19 88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