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펩시 쥬빌레 모델 및 현재 로렉스에 대한 생각 GMT master

중고 가격방어가 좋은 롤렉스 브랜드로 쏠림이 심해지는것 같네요...ㅎㅎ

근본적으로 기계식을 즐기는 총 실수요량이 크게 늘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공급량을 늘리는 그 순간 부터 롤렉스는 내리막이지 않을까요? 요즘은 득템기도 거의 안보이고...물론 타포가 시계 시장 전체를 말하지는 못할거라 생각 됩니다만....ㅡㅡ

소설이지만 예상되는 시나리오중 하나는 기존 재고품 전량 소진시킨 후 몇몇 모델 업그레이드 시킨 상태로 대대적인 가격인상 들어갈것 같은 좋지 않은 느낌이...

기계식 시장 전체가 가라앉더라도 롤렉스가 손해보는 짓은 안할것 같습니다.

저도 저런 정책이 맘에 안들어 사람들이 등을 돌리길 바라지만 현실은 등을 돌렸다가 물건 들어왔다고 연락오면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가 사는 살 사람들 90%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파는 사람이 저렇게 하겠다는데 별수없지요.....

로렉스 본사는 출고해서 딜러점으로 보내면 매출은 끝나는건데, 딜러점들의 재고 정리를 위해 생산량을 줄일 필요가 있을까요? 안그래도 없어서 못파는건데요. 

해외에서든 국내에서든 매장에서 다들 하는 얘기는 수요가 증가해서 공급을 못따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돈이 된다 싶으니 업자들이 달라붙은 거구요. 

이런 상황에, 본사에서 굳이 수급을 조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딜러점들이 투명하게 판매를 하지 않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요새 국내외 매장을 다녀보며 느낀건, '웨이팅 안받고, 전시해서 판매하겠다'는 말이, '내 맘대로 팔거니 살 수 있으면 사봐라' 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인기 스틸 모델들이 매장에 있더라도, 전시도 안할 뿐더러, 단발성 손님에게는 판매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마지노선 p는400~500이라고생각하는데 세라토나와 펩시는 ㄷㄷㄷ 특히 펩시는 p가 100%가넘어갔더라구요

안사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실물보고 왜 저렇게 프리미엄이 붙을까 싶더라구요 ㅎㅎ.. 이쁜 시계는 맞는데 저정도 가격의 값어치 하는 시계는 아닌거 같습니다.

어떤 매장에서는 전시판매도 아닌 VIP or 다른방법으로의 기획판매를 생각중이라고도 하더군요.

솔직히 로렉스 너무 좋죠.. 착용 해본 결과 심플하면서도 시간 잘 맞고  인지도도 있어서 사람들도 알아봐 주니까요.

또한 중고가 방어도 좋고 현금화도 편하구요 시계생활 하면서 모든 제품을 성골로 들일수 없다면 로렉스 위주로 경험하는 것도 좋겠지요

다만 지금과 같이  P가 많이 붙었을때 저는 로렉스 방출하고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제품들 열심히 즐겨주고 있습니다,

물론 로렉방에 이런 댓글 쓰는게 민망하긴 하지만요..... ㅎㅎㅎ

예전에 그린 밀이 그랬고 지금은 루트비어 경우도 지난달 2천 넘어 가던 것이 어느덧 1800이하로 내려 오네요

언젠가는 떨어질 P 앞에서 폭탄 돌리기 또는 과도한 P 지출 보다는 그 동안 로렉스 모으느라  경험 하지 못했던....

내눈에 이쁜 하지만  다른 사람눈에 안이뻐서 중고가 저렴한 명기들 경험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로렉스 주력 1개는 남겨 두시구요 ^^

저도 실물보고 약간 실망했습니다. 베젤이 사진이나 영상이랑 너무 다르더라구요. 좀 뿌연 색감이라고 해야하나... 쥬빌레도 좀 적응 안되고요.

그정도 피를 줄바엔 차라리 화골 제품으로 가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프리미엄 2배 넘게까지 주고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스틸은 스틸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는게 아닌듯....

펩시 안사길 잘 하신것 같읍니다^^

추천드립니다^^

타포를 보지 말아야합니다;; ㅎ

롤이 강세긴 합니다. 저도 롤을 무척 좋아했지만 프리미엄 사태 때문에 오히려 다른 시계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량조절을 너무 심하게 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결론적으론 지금도 롤렉스를 사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구매도 어렵고 말도 안되는 P때문에 타브랜드를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네요

어차피 롤렉스의 손해죠

시계초보에게 유익하 정보입니다.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전 안삽니다  솔직히  루트비어를 보고 있는데  어차피  살거면 1차구매만  샹각합니다 

중고  구매가  많이  싸지않다면  말입니다 하물며  p까지  주고  산다는 것은 생각도  안해  봤네요

로렉스 앞으로의 동향이 참 궁금합니다 ㅎㅎ

매장엔 항상 텅~;;

p가뭐죠??

이쁜것은 맞지만 리테일가의 2배되는 금액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저라면 돈 더 보태서 백금 펩시로~

다름 브랜드로 넘어온지 꽤 됩니다. P도 그렇지만 식상해요 롤렉스는 ㅠㅠ

롤렉스는 관심끄니 이제 모 프리미엄이 붙던 말던 ㅎㅎ 신경 안 써지게 되네요~

광기로 보여집니다 거의..

지금 답이없네요 ㅠㅠ

정찰가의 10~20프로는 용납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 이상은 시장 질서나 유저들을 위해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3년도에 우리나라에 공식 들어왔을때에도 데이토나는 웨이팅이 길었지만 P가 지금만큼 높지 않았지요... 오히려 일본에서 키무라 타쿠야가 착용해서 인기 높았던 익스플로러1이 일본중고가가 하늘을 찔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420만원 정가에 살 수 있었고 인기도 없었구요...저도 펩시를 기다리다 결국 고심끝에 루트비어를 공식매장에서 구매했는데요 이번에는 후회없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틸모델을 콤비 이상의 가격으로 사지 말아야 앞으로도 시상 질서가 좋아지겠지요^^ 어렵게 사신 분들이 바로 리셀하지 않아야 하구요...

이쁘긴 진짜 이쁘든데...p가 천씩이나 붙으면.. 포기입니다........

그니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