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도 차고 스마트밴드도 차고 싶은 분들을 위한 꿀팁 Submariner

최근 달리기에 빠져 있습니다.

심박수를 재는 기능이 있는 스마트 밴드가 있으면 하는 바람에

미밴드 등을 보다가

갤럭시 기어핏2프로를 충동구매 했습니다.

슈퍼 아몰레드 액정의 선명한 색감...

문제는 막상 사고 보니 

왼 손목에 롤렉스를, 오른 손목에 기어핏을 차는게 투머치로 느껴지는 겁니다.

그렇다고 운동할때만 기어핏을 차자니...

슈퍼 아몰레드의 선명한 색감...을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때마침 여름의 끝물 나토밴드로 줄질을 하고 싶은 늦 바람이 불었고.

몽블랑에서 개발했다는 스마트 스트랩에 대해서도 알게 됐습니다.

알리바바를 뒤져 기어핏을 위한 스트랩 연결고리를 구매하고

긴 기다림 끝에 배송 받은 오늘 당일

18미리 바넷봉을 동네 시계방에서 구해 합쳤습니다.

손등 쪽에는 롤렉스 구형 서브마리너와 나토(정확하게는 줄루 밴드 인듯 하네요)밴드.

손목 쪽에는 갤럭시 기어핏2프로(+충동구매한 폴아웃 스킨화면)

중간 과정 사진들을 좀 찍었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었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동영상도 찍었는데 어떻게 올리는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