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제 논데까지 프리미엄 제품에 올라섰네요. Submariner

백화점 웨이팅  2주만에 득템한게  신기할 뿐입니다. 대기자분들이 줄줄이 취소하시는 바람에

역쉬 논데가 갑 입니다.ㅋ
 

롤렉스 공장에 불이라도 났나보군요...ㅎㅎ

여러가지 의혹들을 짐작은 해보지만...

실제로 물량도 조절하나 봅니다...^^;;;;;;;

저도 논데이트 백화점에서 구매하려고 사방팔방 알아봤지만 결국 상태 좋은 중고 입양했네요...신품 구입은 이제 거의 불가능한 상태 같습니다.

저는 프리미엄에 대해 다른 생각도 해봅니다....

섭마, 논데, 데이토나 서브그린, 구섭 등등... 매물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예전에는 큰 어려움 없이 볼수 있었습니다..(물론 가격이 싸다는 말은 아닙니다 ^^;)

그때나 지금이나 매년 물건이 풀리는 양도 비슷 할것이고 매년마다 판매되는 양이 기존 판매된 수량에 누적 된다고 생각 해보면

지금 같이 물건이 없는것도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왜냐면 제 주변에 수많은 지인을 둘러봐도 시계를 취미로 하는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몇 년간 웨이팅 하면서 기다릴 만큼 특정시계에 빠진 사람은 더더욱 만나기 힘들죠....

결국 시계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중고 시장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고....중고 물건은 돌고 도니 결국 기존 중고량에 새롭게 판매된 시계 중

중고로 들어오는 시계 물량으로 인해 중고 물량은 늘어나게 마련인데..... 너무 구하기 힘들어 졌다는 것이 현실이죠...

물론 시계의 판매량 보다 시계를 좋아하고 중고로 매물을 찾는 동호인이 많아 진다면 가능 할 수 있고, 또한 로렉스 제품에 관심이 집중된다면 물건을

구하기 힘들수 있겠죠. 다만 지금도 중고 시장을 보면 가격이 올라도 섭마 섭마 콤비는 엄청 올라 옵니다.... 이것도 웃긴거죠..없어서 못구하고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 매물은 계속 있고.....

하지만 조금 다른각도로 보면.......중고시계거래를 업으로 하시는 재력 있으신 분들이 매물 싹쓸이 하셔서 외국으로 보내는게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한국이 로렉스 중고가 가장 싸다는 말이 있습니다...따라서 매물을 싹 모아서 외국으로 보내거나 아니면 외국 시세 만큼 한국시세가 따라오면

다시 푸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 합니다..  뭐 어디까지나 그냥 제 생각이네요 ㅎㅎㅎㅎㅎ

작년 말 사정이 있어 섭마 데이트 750에 내놨는데 환갑은 넘어 보이시는 분이 손살같이 달려오셔서 시계 한번 쓱 보시더니 입금하고 5분되 안되서 가셨습니다

대부분 중고 팔때는 꼼꼼히 살펴 보시며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며 , 심지어 커피도 한잔 하면서 담소 나누던 저로써는 조금 벙찐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말이 길었네요....예쩐에는 비주류라고 인정도 못받던 제 위시리스트 "씨드웰러4000"은 언제쯤 제 손목에 올려 볼수 있을지...

가격이 너무 올라 살엄두도 안날거 같네요..

참...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씁쓸한 현실이 안타깝네요^^ ㅠㅠㅠ

로렉스 스틸제품 모두다 오르길 기대해보네요~

독특하네요 13년도에 매장에 있는거 논데 집어서 왔는데ㅎㅎ누가 아파트처럼 장난치는게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취미생활마져 투기한다면 슬플꺼 같습니다..시계인이 많아졌다 믿어보고 싶네요..

백화점 가면 텅텅 비였어요;;

 광주에서 있었던 일도 그렇고 리셀러 들이 장난치고 있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롤렉스 처럼 입고 수량이 일정하고 많지 않은 경우 너무 쉽죠....

매니아들은 많고 프리미엄 조차도 수업료란 식으로 미화되니 말이죠...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언론에 몇번 노출되더니 3-4억이 순식간에 오르더군요.

더 넓은 집으로 옯기려다 투기꾼들 장난을 직접 목격하고 황당해하고 있었는데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같습니다

프리미엄 주면서까지 구매하고싶지는 않은,, 구그린, 신그린, 세라토나, 구토나..등..그냥 신품은 신품가..중고는 중고가..이렇게 판매되는 상품이좋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