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신고 드립니다~ Submariner

드디어..드디어..

섭마가 제 손목 위에 올라왔네요 ^^

작년에 결혼 준비하면서 타포에서 이런 저런 공부도 하고 정보도 얻고 질문도 하고 하면서

결국엔 섭마 블랙 스틸로 결정을 하고선...

예약이 힘들어서 고생 좀 했었더랬죠ㅋ

전국 매장에 전화를 돌리다가 

광주에서는 예약을 받아준다 해서

작년 10월 초에 예약을 했고

5개월만인 올해 3월 초에 시계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가가 광주인데, 저랑 와이프랑 둘다 최근에 일이 많아서 바쁘다 보니 갈 수가 없어서

장모님께 부탁을 드려서 장모님이 받아 놓으셨다가

4개월 가까이 지난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시계가 저에게 왔습니다~~

어제 바로 가서 줄길이 조절하구요~

시계에 관심 없다던 와이프도 시계 보구선 이쁘다고 난리네요ㅋ

예물로 장인어른 장모님께 받은 시계이니만큼

평생 잘 소장해야겠습니다.

가끔 이쁜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