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딩에 따른 시계 수명, 여러분들이 보기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atejust

2번이 더 낫지 않을까요..? 매일 굴린다면 금속 기어들의 마모가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안 착용하면 윤활유가 굳고 부식이 빨라져 문제가 되는 것일텐데 일주일에 한 두번이면 그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오랜 시간 시계를 만지는 분들에 의견을 참고 했을때 와인더 보다는 너무 장시간 시계의 구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2번이 더 효율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1번 2번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됩니다~ ! 

오일은 굳는건 6개월이상 착용하던 시계를 방치 했을경우 입니다

가끔 사용하시면 매일 사용하는것보다 오버홀 시기는 늦출수 있죠

그렇기때문에 오버홀을 하는거죠

와인더로 계속 와인딩을 하는거랑 안쓸때는 멈춰놓고

착용 시 다시 와인딩하는거랑 도긴개긴이라 생각합니다

와인더로 계속 감이주면 자동부의 오일사용이 증가하여 더빨리

오버홀시기가 도래하겠지만 방치되다 다시 용두를 빼서 시간을 맞추는게

계속되면 용두와 시간 조작부분의 내구성이 저하되고

오일도 계속 줄어들겠죠 (작동안한다고 오일소모가 없는게 아닙니다)

그냥 속펀하게 사용하다 오버홀하면 끝입니다

차와 동일선상에서 생각하는건 무식한 생각이구요

대략 7~8년에 한번 오버홀 해준다고 생각하면 어떤 방식으로 착용을 하셔도 전혀 무리 안갑니다.

그정도로 심각한 마모가 올 정도로 부품들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버홀 시에 마모가 그나마 쉽게 될 만한 부품들은 전부 교체 합니다.

아무 걱정 안하시고 마음 편하신 쪽으로 착용하시면 됩니다 ^^

23년전 구매한 데이져스트 텐 포인트를 거의 매일 착용하고 안찰때는 와인더에 항상 돌리고 샤워할때도 차고 했으며 10년째에 정식 오버홀 한번하고 그후 13년째 그냥 차는데요 하루오차 3초정도로 쌩쌩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