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특정 시계들은 구입하기가 힘든가? Daytona
롤렉스 섭브마리너 헐크와 세라토나
파텍필립 노틸러스 5711청판
구입이 상당히 힘든데요...
이 이유에 대한 답은-마케팅
아래 링크에 누구나 생각할만 답이 있습니다.
1. 시계회사들이 공급량 또는 제작량을 줄였다.
2. 더욱 갖고 싶어진다.심리적인 효과
3. 단기적으로 회사는 약간 손해지만 장기적으론 이익이다.
https://www.ablogtowatch.com/why-some-watches-rolex-patek-philippe-impossible-retail/#disqus_thread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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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와치
2018.06.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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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homas
2018.06.02 13:13
이 분 말씀이 정답인 듯 싶네요. 롤렉스만큼 투톤 및 금통 잘 팔리는 브랜드가 없죠. 만 불짜리 사실 웬만한 직장인 돈 모으면 가능 범윈데 애타게 만들면서 5천불 더 나가는 투톤이 날개 돗힌 듯 팔아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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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보컬
2018.06.02 07:59
사람의 심리가 원래 갖고 싶은데 구매를 못하면 더사고 싶어지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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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킹좋아
2018.06.02 09:33
그냥 애초에포기하는게,본인자신에게
편할지도모른다는!ㅋ
견물생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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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18.06.02 10:01
흠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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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y.g.f
2018.06.02 10:14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의 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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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papa
2018.06.02 10:26
세라토나 그린섭은 점점 더 힘들어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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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동현아빠
2018.06.02 11:00
제 생각도 마케팅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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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글이
2018.06.02 16:44
전 결국 프리미엄 지불하고 샀습니다.
못버티겠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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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ico
2018.06.04 11:30
평생 함께 그리고 관리 잘해서 아들까지. 이렇다면 나름의미 있어요. 기종변경 욕구를 억눌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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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8.06.04 11:32
참고하신 글에도 넌지시 언급하고 있고, 또 제가 있는 여기 미국의 몇몇 딜러들과도 대화하면서 확인해본 결과, 물량 조절의 가장 큰 이유는 그레이 마켓과의 싸움입니다.
시계가 실 수요자들한테 제대로 가지 못하고 있고, 그레이 업자들이 싹슬이 해서 일부 모델은 프리미엄을 받고 팔고, 일부 모델은 본래 마진보다 적게 남겨 팔게 되면서 시장의 왜곡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가만히 두고 보지 않겠다는 뜻이 큽니다.
물량 조절로 공급이 줄어 희소성이 올라가고 마케팅 효과가 더 두드러지게 되는 것은 일종의 예상치 못한 좋은(?) 부작용이죠. 본래 목적은 유통 채널의 투명화입니다.
업자들이 줄줄이 웨이팅을 걸어놓고 시계를 받아가기 때문에 웨이팅 리스트 자체를 미국에서도 많이 없애고 있고, 기존 거래 내역을 바탕으로, 또는 딜러 자체의 판단으로 실 수요 고객인지 아니면 업자인지 자체적으로 판단하라고 권고가 내려왔다고 합니다. 전부다 가려내기는 힘들겠지만 웨이팅 제도의 폐지로 시계를 예정대로 확보하기가 힘들어졌으니 업자들의 활약은 많이 약해지겠죠.
단기적으로는 시계를 못구하는 실수요 고객들의 불만이 제기 되겠지만 몇 년간의 정화(?) 작용을 거친 다음에는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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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주미
2018.06.04 13:32
그러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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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125
2018.06.05 09:24
그래서 명품 아닐까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인기라인의 스틸모델은 애초에 더 고가 모델을 많이 팔게하기위한 미끼상품이지 않나 싶네요
다른브랜드에서는 이런현상이 별로 없는데 유독 파텍과 롤렉스에서만 이런현상이 발생하는것도 적은수량의 스틸구매에 실패해도 다른브랜드로 고객을 뺏기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콤비나 금통으로 눈을 높이게 만들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