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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폴뉴먼 데이토나 낙찰 영상을 보다 문득 든 생각 Daytona
몇일전 폴뉴먼 데이토나 낙찰과정을 풀영상으로 다시 봤는데 경매가가 10mil 부터 시작하는게 정말 대단하더군요. 문득 든 생각인데 가장 상징적이고 역사적인 시계는 어떤것일까요?
폴뉴먼의 영원한 라이벌 스티브맥퀸의 르망 당시 착용한 태그호이어 모나코 혹은 롤렉스 익스플로러 , 007 죽느냐 사느냐 당시 로저무어의 롤렉스 서브마리너, 혹은 기타 007들의 오메가 씨마스터, 암스트롱이 달 착륙시 착용한 스피드마스터, 체게바라의 롤렉스 gmt 펩시, 피델카스트로가 쌍시계로 애용하던 롤렉스 데이데이트와 gmt 에스프레소 , 달라이라마의 파텍 포캣워치와 롤렉스 데잇저스트, 얼마전 브래드피트가 88억원에 구매한 파텍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스카페이스 토니몬타나의 오메가 등 저는 요정도가 생각나는데 다른 모델이 생각나시는 회원분들 계신가요?
스포츠쪽으론 메이웨더도 있고 타이거우즈등 시계 컬렉터들이 워낙 많지만 음..단순히 셀럽 프리미엄이 당연히 붙기야 하겠지만 세상엔 너무도 많은 유명인사들이 있어서...언젠간 폴뉴먼 데이토나 가격을 넘어설 시계들이 나오겠지만 어떤게 될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스카페이스 광팬이라 알파치노의 오메가가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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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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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매니아
2018.05.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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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보컬
2018.05.29 16:33
저는 체게바라 펩시가 가장 탐나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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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Youngsta
2018.05.29 16:44
폴뉴먼 토나가 200억을 호가하는걸 보면 체게베라 펩시는 1000억 가까이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절대 쉬운 금액은 아닙니다만 사치품중에선 통상적으로 그림이 가장 비싼데 언젠간 시계가 뛰어넘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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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이
2018.05.29 16:42
펩시ㅠ 넘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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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Youngsta
2018.05.29 16:51
누가 가지고 있는지 혹은 파손돼 없어졌는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나 가지고 있다면 엄청난 보물임에는 틀림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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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Youngsta
2018.05.29 17:06
펩시는 당시 CIA요원이였던 펠릭스 로드리게스가 체게바라 처형후 손목에서 빼갔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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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다
로드리게스의 딸이 소장하고 있다고 사진을 공개한적있거든요
근데 사진상에는 브레이슬릿이 없는
시계대가리(?)만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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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보컬
2018.05.30 07:58
대가리만 팔아도 몇백억 나올것 같은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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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코추추트레인
2018.05.30 11:28
급하게 뺴느라 줄을 뽑아 뜯어내버렸나봐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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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18.05.29 17:36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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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면 더 가치가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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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계는 역사와 함께 젤 가치있는 물건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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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주미
2018.06.02 00:46
간지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역사성이라는게 정말 중요한것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