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Submariner
안녕하세요, 가가안가가입니다.
몇일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사진 첨부가 안되어서 다시 올립니다.
지난주에 올린 '뉴욕에서 혼자놀기' 기억하시죠?
간만에 다녀온 맥주집이 너무 좋아서, 몇일후에 일 끝나고 번개를 쳐서 친구 몇명과 함께 다시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기차가 있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음주를 즐기는 뉴욕시민들
해질녘에 가면 참 좋습니다.
해 지는 모습이...아주 예술이야~
해가 지고 있습니다.
강의 반대편은 뉴저지 입니다.
맥주는 2000cc가 $25
한국하고 비교하면 가격이 좀 세죠?
저 멀리에 자유의 여신상도 보입니다.
해야 안녕~
대규모 공사가 진행중인 허드슨 야드(Hudson Yard)
원래 이곳은 버려진 공터같은 곳이었습니다.
2012년에 런던 올림픽이 열렸었고, 뉴욕시도 2012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던 곳 중 하나였습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IOC에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바로 이곳에 올림픽 주경기장을 지어서 올림픽을 치르고, 올림픽 후에는 풋볼팀인 뉴욕 자이언츠/제츠의 홈구장으로 사용하려는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2012년에 뉴욕이 올림픽을 개최했으면?????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안그래도 맨하탄의 교통이 헬인데, 올림픽??? 풋볼???
야광 잔뜻 내뿜고 있는 섭마
한국에서 지인들이 뉴욕에 방문하면 이곳에 꼭 데리고 오는데, 아직까지는 100%의 확률로 '너무 좋다~'의 반응이었습니다.
뉴욕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Frying pan을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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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찬TOWSOME
2018.05.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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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8.05.28 10:04
강추입니다!
특히 여름엔 캬~ 소리가 나올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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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보컬
2018.05.28 07:42
밤에도 역시 섭마의 야광이 포스가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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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8.05.28 10:05
사진찍기전에 핸드폰 플래쉬로 섭마에 충전을 좀 해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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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2018.05.28 08:56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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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8.05.28 10:05
뉴욕/뉴저지에 사신다면 꼭 가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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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18.05.28 10:00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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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8.05.28 10:06
뉴욕이 사진빨(?)이 유난히 잘 받는 도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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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머프
2018.05.28 10:50
멋지네요
맥주가 너무 급! 당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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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8.05.28 12:17
퇴근하시고 치맥으로 달리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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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im
2018.05.28 11:36
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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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8.05.28 12:18
미국은 재미없는 천국!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
전 한국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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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18.05.28 20:53
좋은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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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ess7
2018.05.28 21:20
맥주 땡기게 이러실꺼에요 증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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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매니아
2018.05.29 16:07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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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Lee
2018.05.29 22:56
그렇게 바쁜도시인데도 여유가 느껴지네요. 부럽습니다.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뉴욕가면 꼭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