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y Moore를 추모하며..... GMT master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취미로 밴드를 하고 있습니다.

2월11일 저희 밴드 연습이 있었습니다.

이번 연습은 이젠 고인이 되신 Gary Moore를 추모하자는 취지 하에 모였습니다.

멤버 도착 전 개인연습

기타리스트 중 게리무어를 좋아했고 Gary Moore 곡 연주를 나름 잘한다는 소릴 듣는 저는 게리의 사망 소식에 가만히 있을 수 없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대의 기타중에 GIBSON의 명 연주자인 Gary Moore를 추모하기 위해 GIBSON68 커스텀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최근엔 거의 탐앤더슨 혹은 PRS만 들고 연습하러 나갔는데 이 녀서은 정말 오랜만에 들고 나갔습니다.

깁슨 커스텀 라인의 지존 깁슨 68커스텀

전 59,58을 비롯하여 여러 대의 깁슨을 가져 봤는데 이 녀석만 살아나고 다 방출 했습니다.

그 만큼 가장 멋진 깁슨 소리를 잘 내 주는 녀석이 68커스텀 입니다.

GMT와 깁슨68

앰프도 평소엔 펜더 트윈리버브나 마샬 JCM2000을 주로 사용 했지만 이 날은 Gary Moore가 즐겨 사용하던 마샬 2061 핸드 와이어를 오랜만에 사용했습니다.

마샬의 명기 2061핸드 와이어

전에도 몇 번 소개를 했었지만..............

저희 팀(팀 명:인기절정)은 총 5인조(기타,건반,드럼,베이스,싱어)로 전에도 몇 번 소개 했지만 2008년 SBS직장인 밴드 경연대회서 1,2차 예선을 통과해 본선서 장려상을 수상 했습니다.

또 라디오 및 케이블 TV등에도 소개가 되었고 몇 몇 직장인 밴드가 모여 앨범을 내는데도 참여 했습니다.

요즘은 뜸하지만 과거 가끔 홍대 클럽에서 공연도 했었고 대학 축제 때 게스트로도 가끔 나갔습니다.

2008년 11월 국립극장 야외무대 공연 모습

취미가 많다는 것....... 나이가 드니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취미 중 가장 재미있는 취미가 밴드활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롤렉스를 구입하기 위해 수 많은 기타가 방출 되었지만요.

이상 몇 자 적어 봤습니다.

Good bye Gary....

밴드나 기타 관련 과거 글.

http://timeforum.co.kr/xe/?mid=brand_Rolex&search_keyword=%EC%95%8C%EB%B2%A0%EB%A5%B4%ED%86%A0+%ED%99%8D%EB%B0%94&search_target=nick_name&page=10&document_srl=70197

http://timeforum.co.kr/xe/?mid=brand_Rolex&search_keyword=%EC%95%8C%EB%B2%A0%EB%A5%B4%ED%86%A0+%ED%99%8D%EB%B0%94&search_target=nick_name&page=10&document_srl=70198

http://timeforum.co.kr/xe/?mid=brand_Rolex&search_keyword=%EC%95%8C%EB%B2%A0%EB%A5%B4%ED%86%A0+%ED%99%8D%EB%B0%94&search_target=nick_name&page=10&document_srl=70239

http://timeforum.co.kr/xe/?mid=brand_Rolex&search_keyword=%EC%95%8C%EB%B2%A0%EB%A5%B4%ED%86%A0+%ED%99%8D%EB%B0%94&search_target=nick_name&page=9&document_srl=70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