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1 로즈골드 러버밴드 수트별 느낌 Yacht I, II

직업관계상 수트를 거의 대부분 입는데요

롤렉스를 좋아해서 여러 모델을 착용해봤고 실제 초코토나등 다양한 롤렉스 모델을 구입/ 방출해왔습니다.

제가 팔목이 가는편임을 고려, 금통이좋은데 또 너무 화려한건 싫구요 등등 까다로운 조건을 고려했을때

무조건 데데옐골,화골,로즈골드 / 데젖로듐로만 등이 적합해보였습니다.

여기서 데젖은 너무 무난해서 탈락. 스틸은 까르띠에 발롱블루등 5년 넘게 착용해왔으므로 이번에는 꼭 골드로 가고싶었습니다

데데금통과 다른 모델을 고민하다

데이데이트를 사러가서 우연히 착용해 본 요놈

요트마스터 로즈골드 러버에 반해서 즉시 구입해버렸습니다.

신형 오이스터플랙스 러버도 개인적으로 한번 경험해보고 싶었거든요.

아직도 데이데이트에 대한 미련은 있어서 좋은기회있으면 기추할 계획이구요

아니면 데일리로 편하게 착용할 데젖36미리 로듐로만 기추할 계획입니다.

제가 주로 입는 수트별 느낌이 묘하게 달라서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제냐수트가 핏이나 소재감이 월등히 좋습니다. 파란색수트,그레이스트라이프가 제냐이구요.

다크그레이는 알마니인데 살짝 캐주얼하니 이것도 괜찮네요

셔츠만 입었을때 느낌. 이렇게 3가지 느낌으로 찍어봤습니다.

찍고보니 확실히 러버에 독특한 디자인인 요마금통인데도

수트에 잘 어울리는게 느껴집니다.

적당히 화려하면서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 저는 요마로즈골드에서 답을찾아서 귀속하려합니다.

이곳 포럼에서 흔한 모델은 아닌것같아 다소 아쉽지만

요마 로골 러버도 포럼에서 많이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ps : 일부러 시계를 부각시켜보이려고 손목끝에 걸쳐 찍었더니 시계가 손목에 핏되지않고 떠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일상사진들 속에서 수트와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사진을 추가합니다.

40사이즈라 수트에 쏙 들어갑니다. 의외로 잘 핏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