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드웰러 문의요 Sky Dweller

사견입니다만, 세라토나의 P와는 조금 다른 의미의 P인것 같습니다. 스틸모델이 적용된지 얼마 안되었고 이로인한 가격메리트 + 롤렉스의 공급조절ㅋ

청판이나 블랙이 화이트보다 선호되는걸로 들었습니다만 검증은 해외사이트들 가격형성대나 매장 문의하시면 더 정확할것같네요~

검.청판은 예약안되고 흰판은 예약되네요

가까운 일본에서는 데이토나랑은 다르게

프리미엄 없습니다

일시적 현상 같아요

현재 스카이드웰러 스틸은 세라믹 데이토나 스틸 모델과는 다른 프리미엄입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스틸로 출시하면서 가격적인 메리트와 공급 조절일뿐이죠. 하지만 세라믹 데이토나 스틸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혹은 미래까지 꾸준히 지속적으로 인기가 어마어마하죠. 스카이드웰러 스틸은 그냥 일시적인 현상일뿐입니다.

스카이드웰러를 최근에 구매해본 입장에서 경험했던점을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현시점에서 스틸제품에 대하여 백화점에서 소위 말하는 성골 구매는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최근에 눈에 불을 켜고 살펴본 결과 흰판은 일부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한다는 글을 몇번 보았으나, 청판, 검판은 타임포럼이든 타 시계 관련사이트에서 소식 조차도 거의 보지 못했네요. 

스틸제품을 기준으로 일단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다이얼 색상은 청판 > 검판 > 흰판 순서로 느껴집니다. 위에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아무래도 4000~5000만원대의 골드, 화골의 고가 모델이 스틸로 저렴하게 출시된 메리트로 인해 사람들이 선호하는점, 그리고 롤렉스의 참.. 뭣같은 물량 조절등으로 인하여 어느정도 프리미엄 시세가 정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많이들 아시는 chrono24 에 가보시면 실제 각 지역별 시세를 확인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제가 구매한 시계다보니, 팔이 안으로 굽는 점이 있겠지만, 제가 느꼈던 점은 사용감이 제법 되는 제품이든, 민트급이든, 아니면 새제품이든. 제품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당장 일본에 유명한 시계 업체인 잭로드나 호세키로바만 가셔도 제가 언급하는 부분이 충분히 이해가 되실겁니다. 참고로 상당한 수준의 사용감이 있었던 청판 모델이 라쿠텐에서 170만엔 정도에 올라와있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반대로, 국내외를 뒤져서 정말 구입이 가능한선에서 알아본 결과 제일 비싸게 견적을 냈던 수준은 청판 기준 2,30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산 제품이고 좋아하는 시계이긴하지만 하지만, 참 뭐랄까 스드 스틸제품은 뭔가 롤렉스가 판을 한번 흔들어 보고자 내놓은 미끼제품의 냄새가 정말 많이 나네요.

참고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정보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