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 종류..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116234) Datejust
여차저차 하여 손에 넣게됐던 116234 입니다.
그 당시에는 실버+바인덱스 조합이 노티가 난다 생각해서 금방 입양 보냈었죠.
이후로 로듐로만, 청판로만 등을 거쳤는데 문득 깔끔한 이놈이 생각나네요.
로듐, 텐포인트에 없는 야광도 매력적이고요.
간혹 데이저스트의 클래식함과 야광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분들도 있긴 하고요.
사실 흰판은 생각해본적 없고 그 외의 다이얼은 모두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CS에서 교체 시 비싼건 둘째 치더라도 이전 다이얼을 수거해가지만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회원님들이 생각하시는 116234 최고의 조합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
불금을 위해 후다닥 시간이 가길 바라며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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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2017.11.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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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
2017.11.17 12:04
첫 데젓의 기억은 샴페인 콤비라.. 로만자가 오히려 젊어보인다 였거든요. 그런데 다시보니 바는 바대로..ㅎ 홀수날짜 빨간색은 블랙바 뿐만 아니라 랜덤으로 알고있습니다. 바모델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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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y
2017.11.17 16:10
홀수날짜빨간색은 블랙바 블루바에만 적용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ㅎ
확인은 매장에 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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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바는 모두 검정입니다. 화이트 블루 블랙이 룰렛데이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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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은 전통적인 진중함(?) 같은게 느껴지고, 바인덱스는 중립적인 느낌인 것 같아요. 오이스터에 바인덱스면 스포티해보이고, 쥬빌레 플루티드에선 클래식한 느낌을 받고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플루티드냐 아니냐(116234/116200)보다는 브레이슬릿 선택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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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
2017.11.17 12:08
브레이슬릿도 고민 많이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롤렉스는 섭마를 먼저 접해서 쥬빌레는 무조건 40대 이후! 라고 생각했으나 여성용 쥬빌레의 화려함에 먼저 매료되면서 제꺼도 이제 쥬빌레로 굳히게 됐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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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젓 다이얼 종류는 ..카시오 쥐샥 만큼이나 많아서...
역시 여러개가 답일듯 합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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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
2017.11.18 09:05
이베이 에서 다이얼 한두개 더 구해다 놓고 기분따라 바꿔 쓰면 좋겠습니다만..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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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냄비
2017.11.17 14:45
참 종류많아요 뭘 사도 다른게 생각날수밖에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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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애호가
2017.11.17 15:49
사진 속 동일한, 저에게 첫 롤렉스이자, 두 번째 시계인 116234모델 착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레퍼런스 내 다이얼, 인덱스 조합만 하여도 어마어마한 경우의 수가 나올 것입니다.
Datejust의 기본 상징인 플루티드 베젤, 주빌리 브레이슬릿은 기본 장착이라는 전제 하에,
실버 다이얼 바 인덱스, 화이트 다이얼 로만 인덱스를 두고 일년 반을 고민하다가
실버 다이얼 바 인덱스를 선택하였습니다.
화이트 다이얼 로만 인덱스가 갖고 싶다면, 다이얼, 인덱스, 핸즈 교체 생각도 하겠지만,
먼 훗날 사려고 마음 먹은, 다른 롤렉스를 포기하고 구매하지 않을까 가끔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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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
2017.11.18 09:07
어느 누구도 한 두개 쯤은 비교선상에 놓고 고민에 빠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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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다이얼 바인덱스...너무 멋지네요...d^^b
앞으로 dj다시 들인다면 무조건 이걸로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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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buff
2017.11.18 17:21
저는 로만인덱스가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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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형
2017.11.20 14:06
이모델이 가장 예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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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정복자
2017.11.20 15:05
결국 종류별로 다 사게 되는 것 같은건 저뿐인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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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로만 차고다니는데 바 인덱스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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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하게되는 이유입니다 ㅠ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저는 로듐로만스틸로 쓰다가 기추해서 로골콤비 블랙바인덱스도 사용중인데 뭐가 최고의 조합이다 말씀드리기가 ㅎㅎㅎ
로만자는 로만데로 화려해보이고 바인덱스는 깔끔해보여서 근데 블랙바인덱스 데이트창이 홀수는 레드로 나와서 그것도 매력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