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현행이 프리미엄이 없다면. Daytona

일정 부분은 동의 합니다. 아무리 자유의사로 구매하고 시장 가격이 형성 된다지만, 리셀러들이 많을 수록 시장 왜곡이 많이 되는것도 사실이니까요.

그나저나 제품만 발표하면 난리가나는 롤렉스는 정말 대단한 업체같아요. ^^

데이토나가 멋지고 좋은 시계이지만 리셀러나 업자들에게 그정도 프리미엄을 주고 사고 싶지는 않네요..언젠가는 흔해질텐데..저는 그때를 노려볼까 합니다 ㅎㅎ
로렉스 좋은 시계 많습니다..이것저것 경험해보다 흔해지면 그것도 경험하면 될듯합니다 ㅎㅎ

아주 간단하죠. 안사면 됩니다.  근데 너무이쁘고 잘나와서 더주고라도 사고 싶은겁니다. 이걸 어떻게 막나요.. 그러니 프리미엄이 붙죠..

이건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저도 처음으로 비싼 시계사면서 고민고민하다가 

현행데이토나를 예약했는데 

주변에서 그러더군요 이거 진짜 1450짜리야??

금도없는데??? 이해를 못합니다 ㅠㅠ

만약에 이게 섭마보다 저렴했다면 제가 데이토나를 구매했을까 아님 섭마를 구매했을까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원래 구형 데이토나 스틸검판이 로렉스중에 웨이팅기간 가장긴 시계였자나요. 그런데다 업그레이드된 신형이 나오니 웨이팅이 더길어진거 아닐까요. 예뻐서 웃돈주고도 팔리니 막을도리가.. 단기적인 콜라보인 슈프림루이비통과 비교하기는 힘들거같네요

현사태가 아쉬우면 아예 세라토나를 안사면 되지 중고품 안사는 얘기는 실현 불가한 예기같아요. 

간단하게 생각해서

어느정도 공급이 이뤄지면 점점 중고가가 떨어지기시작할꺼고

지금같은 프리미엄은 어느정도 선에서 합리적으로 내려가지 싶습니다.

구형 모델까지 프리미엄이 붙는건 조금 비 이성적인것 같습니다 ㅎㅎ

이래저래 관심없는 사람은 다행이라 생각 할 정도로 핫템인것 같은데  갠적으로  프리미엄? 그냥 웃습니다

매물을 넉넉히 풀면 프리미엄이 붙을 일도 없을텐데 결국은 브랜드의 전략에 휘둘리는 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잠실 로렉스매장 가봤더니 세라믹데이토나 흰판10년 검정7년 이라는데.....웨이팅 이라니라 다이팅이네요 ㅋㅋ

스틸을 1800대 주고 산다는게 참 슬픈현실이죠~ㅎㅎ

굳이 저돈주고 스틸 토나를 사야하나 하는생각이듭니다. 금통과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니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