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 etc
시계는 문자판이 사람으로 치면 얼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롤렉스 빈티지 쪽에서는 문자판 색깔만 달라도 가격이 크게 달라지기도 하더군요.
앞모습이 단연 중요하지만 가끔은 뒷모습을 보고 '예쁘다'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솔리드백이어서 무브가 보이는 게 아닌데도 말이죠.
내가 이상한 건가요...
댓글 7
-
보란듯이
2017.08.17 00:30
-
gu1999
2017.08.17 05:16
보는 관점 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이상할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
ukisaint
2017.08.17 08:17
사람으로치면 뒷통수나 뒷태가 될텐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 뒷모습이 이뻐보인다는 건 이상하진 않죠.
-
오리온가이
2017.08.17 08:19
빈티지 버클은 버글 이쁘네요
-
껌스
2017.08.17 12:59
퇴근하신 아버지의 뒷 어깨같은 모습이죠ㅎㅎ
-
아빠가사준돌핀
2017.08.17 16:32
미관상 이쁘다는 생각이 들기엔 무리가 있을수도 있겠으나...
전 아직까진 시계쟁이여서 그런지...
뭔가 감성적인 관점에서 멋스러워 보이고..
남모르는 추억이 있는 시계같단 생각에 묘하게 이뻐보이네요.. ^^
-
chinchin
2017.08.18 09:49
뒷판의 기스들이 그리고 빈티지 스런 버클이 아름답네요, 세월의 흔적이 멋집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네.... 좀 아니 많이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