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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ier™ 1291  공감:1 2017.08.06 18:41

지난주 오이스터 블루를 영입했습죠...


저도 그렇게 로렉스 로렉스 하던것은 아니라서
시계선택에서 많은 것을 고려 하게 되는데요 
일단 개인취향 , 돈 , 보유하는 다른 제품들...

이중에서 돈이 가장 먼저가 되겠지요 ^^:....
여유자금이 많으면 다른 선택의 기준이 자유로워 지는거니까요
이거 싶다가도 아니면 팔면 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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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섭시절인데 러그가 좁아서인지 그렇게 크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더구나 국내에서는 저렴한(?)취급을 받아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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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도 하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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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익스II입니다 이것도 스포츠 타입이라서 그런지
손에 잘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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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돌 흰돌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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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운명을 달린한 문투마 덕분에 
뭔가 저지를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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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기본이라는 오이스터 형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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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콤비 아라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빈티지도 매우 선호하는 편이라 
나쁘지 않더군요 

하지만 쥬빌래 밴드보다 오이스터 밴드를 
선호하는 저는 쥬빌래는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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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배젤타입의 데졋도 생각 나더군요 
모두 36mm 
아...--; 머리가 아파 오더군요 
로듐 로만 vs 썬레이 블루


일단 데졋은 좀 나중에 해보자는 심산으로 
op36mm으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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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mm가 존재하더군요...
이러면 바 타입이냐 3.6.9아라빅이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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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래도 청판이지 하고 
로듐은 제껴 버리기로 하고 
실물을 보러 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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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연두색 도트와 청판의 조합이 너무 이질감이
들더군요 거기에 청판의 색감이 왠지 
깊지 않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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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mm 라는 크기가 아쉽긴하지만 
369 아라빅과 검정이 혼합된 블루가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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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이 좋았습니다 
지방에서 서울까지 찾아가서 
구입을 했네요 ... 
신품을 사기에는 여력이 없고 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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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나 만족한 op36mm blue 입니다 ^^

하지만 여전히 뭔가 생각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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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마를 제외하고 가장 생각나는 로듐 로만 ...
곧 만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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