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시계,자동차,신발,가방이란!! Datejust

안녕하세요! 혜림재은아빠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전 일요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씻고 타포구경에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위에 제목처럼 에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조차 없던것들에

어느순간 초관심으로 덕후처럼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저에게 시계란! 

처음에는 그냥 시간을 알려주는 그냥 시계 였습니다. 

제돈주고 시계를 처음 산건 99년도에 군대 입대 할때 구입한 전자시계!

그리고 결혼할때 2006년 오리스! 시계에 '시'짜도 모를시기 

"결혼시계는 100만원은 넘어야 하는거야"란 잡지책에 나온

쓸데없는 문구를 기억하면서 구입한 저의 2번째 시계! 

그리고 점점 시계에 관심을 보이며 타포에 가입하고

이것저것 재며 구입한 세번째 시계 

"GMT마스터 콤비" 2010년 첨으로 로렉스를 접하게 됩니다. 

그 후로는 말씀 안드려도 회원님들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 손목을 거쳐간 시계만 20개 정도가 될랑말랑 하네요! 

저에게 지금 시계란! 취미! 기쁨! 슬픔! 만족! 

그냥 전부네요! 

어제 백화점에서 어떤 키가큰 몸매도 좋은 여자분이 지나가더라구요! 

옆에 있던 와이프가 

"여보! 저 여자 얼굴 봤어 엄청 미인이야!!"

제가 말하죠! 

"저 여자 손목에 데이토나금통이였어!"

"시계 보느라 얼굴을 못봤네!"

현재 제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자동차란! 

처음에는 그냥 편한 이동수단 이였습니다. 

99년도에 면허를 따고 아버지 차를 몇번 타고 다니던 차!!!

2003년도에 중고로 SM5를 구입하고 2006년에 SM7

그리고 2008년도에 첨으로 수입차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번째 수입차는 벤츠E클래스 였습니다. 

2008년도에 오토 크루즈(엑셀밟지않고 속도유지)와 

라이트 어시스트(어두운곳에세 차를 잠그면 30초간 라이트가 켜져있는것)

를 경험하고 엄청 놀란1인 이였습니다. 

그 후 5번의 차량을 변경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제는 운전하는게 약간은 싫은 아저씨가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저희 나라에서 만드는 차량이 옵션이 더 좋은거 같아요! ㅋ

지금 저에게 자동차란! 편한 이동수단! 허세부리기 좋은 물건! 돈먹는 하마!

지금은 이렇게 되었네요!

저에게 신발이란! 

첨에는 그냥 걸을때 필요한 도구! 

어느날 잡지책에서 

"남자에게 신발은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첫번째 패션!"

패션의 시작에서 완성은 신발이라나 뭐라나! 

여하튼 어느 순간부터 신발에 초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신발장에 소장중인 신발과 구두만도 20켤레이상! 

현재 저에게 신발이란! 백화점에 가서 그냥 이쁜 신상 신발이 나오면

신발장에 자리를 만들어 놓고! 구입하게 되는것! 

지금은 이렇게 되었네요! 

저에게 가방이란! 

처음에는 그냥 주머니에 물건을 많이 넣고 다니면 불편하니 

한군데 넣고 다니는 도구!

지금도 그냥 여러가지 잡다한 물건을 한군데 넣고 다니는 도구!

로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 와이프님이 가방에 대한 무한 신뢰와 구입으로인해

와이프님의 가방의 수량이 2~3개 정도 늘어 나실때 마다

저의 가방을 덤으로 하나씩 사주시는 정도!! 

여기까지가 저에게 시계, 자동차,신발,가방 이였습니다. 

아침부터 포스팅 잼나게 쓰고 싶었는데 전 딱 여기까지네요! ㅋㅋ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전 여전히 일요일이 되면 항상 하는 제가 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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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버리러 갑니다..  >.<;;

시계사진이 빠 질 수 없죠!!

생노랑 클러치 선물받고 요즘 거의 항상 들고 다니는데

너무 너무 이쁩니다. 

와이프님! 감사합니다.  i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