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는 발견을 낳는다!? Submariner

https://youtu.be/oBlgulwJOWA

이해를 돕기 위해 유튜브 영상 링크 남깁니다. 

글쎄요.... 퀵체인지로 판별해도 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에타계열 무브와 롤렉스 무브 (3135 등등)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확인하기 쉬운 차이는 수동 감기 같습니다. 2824는 '스스스슥' 하는 느낌이 특징적이고 롤렉스 무브는 작은 종? 같은 게 한번씩 쳐지는 느낌이 있어서요. 2824만 걸러도 가품 절대다수는 떨어져 나갈걸로 생각합니다. 설명이 부실하지만 비교해서 돌려보시면 이해되실 것 같아요

결국 경험이 쌓여야 되는거 같더라구요~~퀵체인지 하나로 평가하기엔 너무 광범위해요~~

섭마의 정가품구별은

가품과 비교시 저는 제질차이가 젤 크더군요.

904l의 특유의 밝은빛이 납니다.

에타무브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간에 날자창이 변경은 되지 않습니다 스피드마스터 문워치와 네비타이머의 무브는 에타무브 입니다 같은 무브이죠 하지만 무브 상태에 따라 넘어가는 타이밍이 다름니다 그것만 가지고 진품이라 아니다 라고는 보기는 힘들듯 합니다

괜한 논란을 만든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좀 드네요ㅎ

넘어가는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순간적으로 넘어가는것과 수초 이상의 시간에 걸쳐 천천히 넘어가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봅니다. 실제로 제가 본 범용 무브 및 자사 무브는 날짜 변경 시 날짜와 날짜 사이의 공간이 보이는 식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과도기가 있었습니다. 이 정도의 차이면 어느정도 판별의 기준이 될 수 있지않나 싶어서 공유한 내용입니다. 

게시글 중에 꽤 많은 글들이 중고 혹은 병행 구매에 따른 정품 여부 확인을 위한 질문들이었고, 처음 롤렉스를 접하거나 시계를 접하신 분들에게는 상당히 고민스럽고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되어서 올렸습니다.

물론 정가품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조금은 불편한 내용이 될 수 있다는건 알고있어 조금은 조심스럽네요.

롤렉스가 가품과 진품 사이의 판별이 어려울만큼 특출난, 가시적인 특징이 없는 부분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데이트 체인지에 대한 부분만큼은 바로 뒤의 추종자인 오메가 자사무브먼트도 흉내내지 못하는(어쩌면 안하는걸지도 모르지만) 부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AP RO는 롤렉스와 동일하게 순간적으로 체인지되는 것 같네요. (유튜브 영상)

잘 배우고 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