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기 그리고 뒷담화는 하지맙시다(오토무브님의 글을 읽고..) Datejust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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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초희
2017.07.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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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2017.07.05 23:46
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슈에 대한 이야기는 괜찮습니다만... 이미 지나간 일을 가지고 특정인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레벨이 그렇게 높은 분이라면 좀 더 신중하셔야 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다른 회원, 그것도 아직 현존해 있는 회원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누구 하나 선동해서 한사람 그렇게 매장하듯이 몰아세우면
마녀사냥과 다를게 뭐가 있나 싶네요..
엄밀히 따지자면 이미 매장한 사람 다시 끄집어 내어 두번 죽이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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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초희
2017.07.06 00:06
네 몽실님 말씀도 이해합니다~
제가 어떤말씀을 드려도 옹호하는 글로만 비춰질수 있어서 참 조심스럽습니다;;(전 무브님과 일면식이 없습니다)
다만 일산후아님 관련된 사건이 그당시에 워낙 이슈레이징 됐었고,아직까지 여운이 있었기에 지금의 상황과 비슷한 구석이 있어 글의 문맥상 보태어진 부분아닐까 싶습니다.
(어찌보면 그만큼 많은 회원님들이 후아님을 아꼈고 사랑(?)했기 때문에 그로인한 안타까움이 아직까지 가시지 않은것 아닐까도 합니다^^;)
혹여라도 제 댓글이 몽실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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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재은아빠
2017.07.05 23:43
득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생각이 다른 것 뿐이지요!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면
틀린게 아닐까요??
지금의 공통 분모는 데이저스트 실버판의 로만 다이얼은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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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2017.07.05 23:51
일산후아님이 누구에게 피해를 줬었나요??
이렇게 얘기하니 마치 제가 일산후아님을 옹호하는거 같지만, 그 당시 상황을 돌이켜보자면 장터에 올렸다가 욕만 억수로 먹고 다시 내린후 잠수타신걸로 알고 있거든요
타포에 물의를 일으켰던 사건은 맞았지요..그래서 우리 모두가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면 피해라 할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그 때 다들 몰아세울만큼 몰아세운걸로 기억하는데요.. 저는 솔직히 엄청 무서웠거든요.. 사람들 반응이..
근데 이미 지난일 아닌가요??
이제 와서 일산후아님을 지목하여 다시 욕하는 건 무슨 자격으로 그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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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y
2017.07.06 21:42
몽실님 일산에 후아님은 잠수는 하셨지만 잠만경 항상 올려 놓고 있더군요!! 얼마전 섭마 올리때도 댓글 쓰는걸 막아 놨던데 왜 댓글까지 막으면서 여기 장터를 이용하려는 참 이해가 안갈뿐더러 간간히 댓글까지 다시던데 저라면 진심으로 그당시 상황을 설명하던 아니면 탈퇴를 할것 깉습니다. 일산에 후아님이 이 댓글을 보신다면 진심 장터를 이용하고 싶으면 "플라이와치" 가서 판매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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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가이
2017.07.06 00:50
그분은 제가 잘모르지만 그당시 그사건(?)은 그분이 그동안 써왔던 글과는 명성과 행동이 거리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사실내용 접하고 이건아니다. 고개를 저었으니깐요.
하지만 포럼은 포럼일뿐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 그만 했음 하는데요.
그렇지만 제가 그분이라면 아마도 타포를 떠났을거에요.
제 사견입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몽실님 안녕하세요~
시계 잘 어울리십니다~^^
그리고 뒷담화라면 뒷담화일수도 있지만, 그냥 개인간의 아쉬움이 남아서 토로하는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학교 선후배가 오랫만에 동네에서 만나 학생주임 한테 맞은 이야기 하면서 서로의 공감대를 다지는것처럼 말이죠
말그대로 동호회다 보니 사람들간의 개성이 은연중 글에 묻어날수 밖에없고, 또 그 안에서 공통된 주제로 같이 웃고 화합을 도모하는게 그 취지다 보니, 이런저런 사는얘기, 속마음등이 글에 녹아있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또 시계라는 공통된 분모로 모인 사람들이라서 신제품발매나 리세일 관련 이슈는 언제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게 정상적인 일 아닐까 싶구요.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런 사건들도 사실 시계동호회의 묘미이고, 매력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건 제가 좀 못돼먹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제가 무브님을 옹호한다기 보다는 저도 느끼고 있던 감정을 속시원히 끄집어서 질러(?)주신게 시원했던 맘이 컸나보네요~
또 무브님이 어떤의미로 이야기하시는줄 다 알고 있던 부분이 있기에 그 부분을 문제삼고 싶지 않았던 맘이 클수도 있죠.
아마도 회원가입한지 얼마 안된분이 같은 글을썼다면 또 달랐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무브님의 모습들로 보면 어떤맘으로 그런글을 썼는지 그 맘이 보여서 제 기준에서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생각은 다 다를수 있지만요~^^
어쨌든 여긴 우리만의 공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에 쫓길필요도 없고 시계를 좋아하는걸 숨길필요도 없는 우리만의 천국같은곳~^^
여기와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동질감을 느끼는 부분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아마 똥가방 한두개 사지 않았을까 싶네요ㅎㅎ
타포가 조금더 편하게 속마음 드러내고 편히 쉬다갈수 있는 그런 공간이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