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로 청콤을 1년 후 구매 가정, 섭마 블랙 데이트와 논데 고민입니다. Submariner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리세일을 염두하고 있지는 않은데, 보다보면 

구섭은 논데 신형현행 섭은 데이트를 쳐주는 

기류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뭘사야지할지 고민이 늘어가는 밤입니다 ㅎㅎ

일전에 시리즈물 올리신분 이시지 않나요? 

진짜 재밌었는데 ㅎㅎㅎ

읽으면 논데 사야할 거 같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런면이 있죠 확실히? 

반면 논데는 그럴때보면

컬렉터들을 위해 나온 느낌도 가끔들어요. 

오늘 무슨요일이지? 일하다 보면 이런날들 

의외로 많은거같아요 ㅎㅎㅎㅎ

와 젬마님이시다!! 여러글들 잘 봤습니다 ㅎ

논데를 기점으로 돌려차기 좋은 시계라는 거 넘아 

공감합니다. 고민의 시작도 그거였어요. 

근데 네이년에서 의견을 들어보면 데이트가 좀 더 앞서긴해요 사실 ㅎㅎ 그래서 타포 고수님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주신 의견도 참 맞는 말씀이십니다 ㅎㅎ 

논데로서의 오리지널리티도 분명하고 밸런싱이 좋은것도 분명하나

시계를 두개 동시에 차고 다니는게 아닌데, 그날그날 하나씩 차는 

스틸과 콤비 각기의 매력이 있지 싶어요. 

일할 때 오늘이 몇일이지? 하면서 알게되는 실용성도 무시할 수 없구요. 

외국포럼을 보다보면 재밌는 의견중에 논데를 사는 이유가 반대로 

논데를 샀기 때문에 오늘이 몇일인지 스스로 리마인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라는 의견도 있더군요 ㅎㅎㅎ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답정너일까요? ㅎㅎ 

청콤 후 가죽 시계라...

일단 파네랑 IWC 정도가 

생각나네요.. 

근데 청콤 사려면 아직 1년은 더 있어야되요 ㅎㅎ 

그동안 찰게 없잖아요 그럼 ㅋㅋㅋ

기추를 하고 나서야 아셨군요 ㅎㅎ

살 때 제대로 사야겠어요 ㅠㅜ

결국 한방에 가는게 이래저래 마음이 편하단 거군요. 

엄밀히 따지면 수업료도 절약하구요 ㅋㅋ 

주변 지인들 보신 경험이 있다면 그거야 말로 정말 

큰 레슨 같아요. 데이트 가는게 맞긴 맞겠네요 ㅋㅋ

답변감사드려요. 어느 직종이든 날짜가 중요하겠지만

저희도 날짜 참 많이 보긴해요 ㅎㅎ 그놈의 디데이. 

날짜 있어야 확실히 편한건 맞습니다. 팩트죠. 

근데 논데 예약한거 한 두어달이면 

대충 온다하니 올 여름에 짠!!!

차려고 했던건데 데이트로 바꿔달라하면 

계절이 어느덧 겨울이 되어있겟네요 ㅠㅠ 

항상 글들 잘 보고 있었습니다 ㅎㅎ 

정확히 팩트를 짚어주셨어요. 청콤도 섭마인데

섭마 콜렉터도 아니고 ㅋㅋ 

헌데 예물로 청콤이나 혹은 페어링을 한다면

요마 시리즈가 될수도 있다보니 고민이 되었네요. 

블랙을 기본으로 사긴 사야할거 같은데

뭘 사면 좋을까요? 추천 모델있으세요? ㅎㅎ

떠오르는건 GMT master2 뿐이네요 ㅋ

결정하기 증말 어렵네요 ㅠ

으 점점 데이트로 기우네요 ㅎㅎ

논데가 그나마 빨라서 웨이팅 했는데,

올 여름도 그럼 못차겠네요 ㅠㅠ 

오 지금 의견 완전 경험이잖아요. 감사합니다. 

사실은 논데 조합으로 가라는 의견이 많을줄알았어요. 

근데 시계라는게 열개있어도 하루에 

하나씩 차는거다보니..

역시 오늘 차는 그 순간에도 날짜가 없어 

불편하거나 혹은 느낌이 밋밋해도 결국 

방출하게 되는 그런 수순인가 봅니다 ㅋㅋ 

웨이팅 땜에 올 여름을 또 지나야 

되는게 넘 아쉽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