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무브 3135 장점 Daytona

3135는 기존 무브 입니다 ^^

가장 와닿는건 파워리져브겠죠

금날 저녁에 풀어놓고 월날 출근길 차려고 봐도 사롸있는...

신형 무브는 아마 3135 가 아니고 4135 일겁니다 

기존 3135 파워리저브 24hr

신형 4135 파워리저브 70hr 겠네요

금번 바젤 신형에 적용된 신형무브가 4135겠네요

기존3135는 파워리저브 48시간 정도이고

이번 신형3235 는 70시간 입니다.

3135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용해서 사용자들로 부터

신뢰가 높습니다. 오차, 고장, 자체적인 내구성, 수리의 용이등

신형은 3135에 약간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과 동시에 새로 만들어 졌죠. 

로터축 마모 문제는 볼베어링으로 바뀌었고 파워리저브가 

시대에 흐름에따라 길어졌죠. 그외 여러가지로 바뀌었지만

사용자가 느낄수 있는건 아마 이 두가지가 전부이죠.

시계 리뷰가 어려운 점이 역사, 배경을 제외하면 시계자체로 할 수 있는 말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기능이 많은 컴플리케이션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긴 하나 보통의 데이트 기능을 지닌 시계 자체만으로 할 수 있는 말은 제한적입니다. 

즉 리뷰어가 아닌 보통의 사용자 역시 시계의 무브먼트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라는 말이죠. 롤렉스는 이 부분을 파고 든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는데 기계식 시계를 써본적이 없는 사람 혹은 기계식 시계의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정확한 시계로 얻을 수 있는 신뢰감과 만족감이 상당하다는 겁니다. 원래 시계는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기 위한 수단이었지만, 쿼츠 등장 이후 달라진 역할과 이에 따라 이제 기계식에서 정확성의 가치가 최우선이 아니다라고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으니까요. 

이 점은 상상이상으로 대중들에겐 큰 메리트가 아니었을까 하며 실제로 롤렉스는 무브먼트 피니싱 같은거 제껴두고 구동에 관련한 부품(예를 들면 기어 축)을 공급하는 서플라이어를 상당히 쪼아댔고 이런 철학이 쌓여 요즘 그린씰 같은 정확성에 도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는 대량생산 방식에서는 업적이라면 업적으로 신형인 칼리버 3235는 그런 철학의 연장선에 있으며 다른 브랜드에 비해 꽤 늦었지만 파워리저브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통해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만족감을 더했지 싶습니다. 더불어 칼리버 3235는 그간 몹시 정직했던 무브먼트 피니시에서도 눈에 띄는 개선도 (실제로 본건 작년의 칼리버 3255입니다만. 그게 그거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이엔드급 피니시는 아니지만)

결론은 저라면 신형 무브먼트로 삽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알라롱님

잘읽었습니다.

정도 댓글 감사합니다.

고수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좋은 설명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