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바젤월드 50주년 시드웰러 Sea Dweller

레드네이밍만으로도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ㅎㅎ

동감합니다. 무브님. 뭔가 롤렉스의 보수적인 정책이 점점 진보적인 쪽으로 가닥을 잡는거 같아...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견으로, 씨드의 40미리, 그리고 싸이클롭스 창 없는 편이 16년도 이전의 구형의 씨드를 계승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섭마 강화버전 처럼 느껴지는데요;;;;  롤렉사에서 당연히 공을 들이고 고민을 하여 나온 모델이겠지만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에 요마2스틸의 벤츠핸즈;;;;; 씨드의 싸이클롭스는 맘에 안드네요;;;

16년도에 롤렉스 에이킹에 익스의 3,6,9 화골인덱스 사용도 구익스의 인덱스 재탕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43미리의 크기는 저에게는 크게 어필하는 부분입니다

새로운 무브의 70시간 파워리저브는 뭐 적은거보다야 무조건 낫다고 생각하구요

레드폰트 이거 아주 아주 아주 맘에 들지만

오토무브님 말씀대로 왜 씨드에 사이클롭스를 붙였을까요?

섭마보다 프로페셔널 다이빙 워치의 이미지가 강한 씨드에 굳이 사이클롭스가 필요한지는 이해가 되질 않긴합니다 ㅠ 

근데......

전 이미 예약 걸었습니다  ㅋ ㅋ ㅋ

아.오토무브님~~

마지막 글보고 빵터짐요~~^^

좋은 포스팅에 즐거움까지 더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 43mm를 커버할 손목이 아니라 많이 아쉽습니다

싸이클롭스야 머 띠면 되죠~~~~

흠...글 잘읽었습니다.

딥씨와의 차별화를 위해 사이클롭스를 달아놨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뭔가 짜집기 해놓은 것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베젤은 딥씨랑 같고, 전체적인 케이스 느낌도 그렇구요.

레드 네이밍도 제가 보기엔 그냥 그렇네요...

제가 갖고 있는 것들과 큰 차이가 없어서 정말 아쉽습니다.

요마2 핸즈는 너무 황당하구요...

암튼 그래도 올해 신모델을 구매하게 되면......아....진짜....인정하긴 싫지만....이 놈일듯 하네요...^^

추가적으로 50주년 기념이면 차라리 딱 올해만 판매하면 어떨까 합니다.

서브가 있는 저로서는 서브가 베이직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베리에이션..ㅋㅋ 

사이클롭스는  논쟁거리가 될수도있을거 같습니다

싸이클롭스는 정말 아쉽습니다.  큰데 저게 붙은건 취향에 안맞아서 차라리 스카이드웰러에 눈이 돌아가네요

마지막줄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오토무브님께서도 사이클롭스는 마음에 드시지 않으시군요. 저 역시 동감합니다. 처음에 레드 네이밍을 보고는 이것은 꼭 사야 된다고 결심했다가 사이클롭스를 보고는 포기했습니다. 너무 안 어울리네요...

럭셔리 워치로 변한 이후엔 뭐룰 하든 이상할리 없지만... 프로페셔널을 떠나서 미적으로 사이클롭스 영 ^^;;;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언제나처럼 또 적응하고 이뻐보일거고 그렇겠지요ㅎ 이전버전의 씨드를 웨이팅해두긴했는데 사이즈가 살짝 갈등이 되네요ㅎ 오히려 스카이드웰러가 좀 현실적인 가격대라면 끌리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사이클롭스가 생겨서 싫은 부분 보다 엔드피스와 러그 사이의 미묘한 유격이 사라졌다는게 훨씬 기쁩니다. 물론 신형무브까지 전 이게 좋습니다. 어차피 섭마에 있던 사이클롭스도 싫어하던 ㅠㅜ 1인이었으므로.... 근데 돈없어서 구경만 ㅋㅋㅋㅋ

미리 득템을 축하 드리겠습니다 ^^

롤렉스가 오메가스러워지는 느낌이네요.. 

그럼 기존의 40mm 씨드웰러는 단종인가요?  아니면 계속 판매되는 건가요?

ㅋㅋㅋㅋ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