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차면 손등에 용두가 닿아서 피부자극이 되네요 ^^;;; 그리고 주변에 초꼬렛 덕후를 두신분들을 위한 약간의 자랑질..^^ Submariner

다이버시계의 교과서같은 서브마리너를 느껴보기위해 논데이트 구입해서 돌려가며 반년정도 착용해보고있습니다.

다른시계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섭마만 차면 며칠후부터 용두 닿는부위 손등에 빨갛게 발적이되면서

아토피 피부처럼 발진이 일어나네요.

다른분들도 그런분들이 있으시나요? ^^;;

아래 사진을 보면 섭마 찬 사진 손등에 약간 발적이 있습니다.

용두 높이의 차이때문인가 싶기도한데... 금속알러지일까요?

데이트와 넌데이트 중에 고민하다 날짜맞추기 귀찮아서 논데로 왔는데 와이프랑 함께 차기도 좋고 잘선택한것 같아요^^

물론 데이트있는 섭마가 진정한 섭마라고 생각하지만요 ㅎㅎ

로렉스의 신뢰감, 무브먼트의 내구성, 좋은 착용감 등 섭마 아주 맘에 드는데 피부발진이 반복되어서

착용하기 싫어지네요. 얼마전 와이프에게 중고로 판매할까 물어봤더니 팔지말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그전까지 주력으로 착용하던 쇼파드 밀레밀리아XL에 비하면 안찬듯 편하고 내구성도 뛰어나고 좋은데

실제로 보면 쇼파드 밀레밀리아가 화려해서인지 이쁘기는 쇼파드가 더 이쁜거 같아요 ㅎㅎ

쟤가 사진발을 잘안받아서 글치 ^^ ;; 로렉동에서 이렇게 글쓰면 안되는거 같긴한데효;;;



며칠전 화이트 데이때 초코렛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어디다 자랑할데가 없어서 사진 올려봅니다 ㅎㅎㅎ;;

연애할때도 한번도 안만들어봤는데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해 처음으로 만들어봤는데

초코렛을 드신 주변분들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초코렛 가게 내자는 친구도 있었고 저도 사먹는것보다 더 맛있더군요 ㅎㅎ

제가 요리 좀 좋아해서 이것저것 만드는것 좋아하긴 하는데 초코렛 만들기도 간단하고

아내분께서 단것 좋아하시면 한번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앞으로 전 안만들꺼라는게 함정이긴한데요 ㅋㅋㅋ 한 십년은 우려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