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마스터1 청판 + 에버레스트 러버 조합입니다. Yacht I, II

서브 신형에 쓰던 러버 입니다.

둘다 러그사이즈 20mm로 호환 가능하던데요.

저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그냥 끼워본건데 의외로 잘 어울리는듯해서요. ^^

저는 일단 2만원 짜리 대륙산 밴드로 주문했어요~ㅎㅎ 끼워보고 어울리는 퀄리티가 낮으면 제대로 주문하려구요~

스틸만큼 블링블링 하진 않지만 나름 더운 여름을 알차게 날수 있을듯 해요.

그러게요. 근데 아무래도 어려운 기대일듯 합니다.

오늘 영등포 신세계 가서 요마 금통에 달린 러버와 착용감 비교해보려고 했는데 디피된 제품 사이즈가 너무 작은 관계로 직접 비교는

해보지 못했는데 정식제품은 좀더 말랑말랑 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정식제품 혹시라도 따로 살수 있냐고 물으니 살수는 있지만 스틸줄을 반납해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얘기를 하기에 그냥

러버비와 에버레스트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아 그런가요?

이게 바로 소 뒷걸음치다 쥐잡은 격인듯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무모한 도전하다보면 가끔 의외로 잘어울리는 조합이 나오는듯해요.

다음번에는 가죽줄 이식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