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든 결정) 섭마 청콤 vs 흑콤 Submariner

둘다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여성분들이 그러더군요. 질린다고..차다가 질릴만한게 청콤이다... 이런결ㄹ론에 도달하게되었었습니다. 물론...파보진 못해서 도움이 안될테지만 전천후 검콤이.. 나을거 같습니다. 나 로렉스야 하고 30미터 밖에서 티나는게 청콤이라면....그게 좋으시다면 경험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검콤 ㅎㅎ 청콤 유저님들 죄송합니다. 꾸벅 ㅎㅎ

구입하시고 뭘 더 많이 차고 다닐수 있을지 고민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둘다 사용빈도가 동일하다고 하면 조금이라도 맘에 더 끌리시는걸로 선택하십시요.

참고로, 살짝 보수적인 직장다니는 분들은 청콤이 너무 화려해서 고민을 많이 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질문이군요. ㅎㅎ

청콤 흑콤 모두 경험했습니다.

청콤 화려합니다. 별로 안튄다고 하시는데 튑니다. 존재감 확실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질린다고 하는것도같지만 별로 질리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흑콤 무난하면서 고급스럽습니다. 청콤해비해서 무난한겁니다. 이것도 튑니다.

기스에 민감하시면 콤비못찹니다. 혀로 핥아도 기스가 난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으실겁니다. 이상입니다.

흠...쌍건아범님 답글 보니 더 헷갈리네요 ㅎㅎㅎ

저는 화려하고 튀는 시계를 좋아해서 청콤을 몇 번 들였다가 방출한 적이 있습니다. 화려하고 튀는게 좋으시다면 청콤을 구매하시면 좋을거 같아요(물론 검콤도 상당히 튀는편이긴하죠). 콤비,금통 모두 사용해봤지만.. 기스 신경쓰면 착용을 못합니다 ㅜㅜ

혀로핥아도 ㅎㅎㅎㅎㅎㅎ웃고갑니다 재밌네요ㅋㅋㅋㅋ

흑콤 강력히 추천합니다. 

일단 청콤 흑콤 둘다 튑니다. 그리고 둘다 똑같이 고급스럽습니다.

로렉스에서 쓰이는 옐로 골드 피니싱 광도는 일반 싸구려 도금에 비할게 못됩니다. 

베젤부분도 번쩍이지만 다이얼 인덱스와 시계 바늘도 금으로 되있어서 정말 엄청나게 번쩍거립니다. 

둘다 아름다운 시계지만 그래도 흑콤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검은색/금색의 콘트라스트가 좀 더 극명한 명도 대비를 주어 

시각적으로 좀 더 극적이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오래봐도 안정적입니다. 

(이래서 원래 검/금은 전통적으로 패션, 미술, 건물 내외부 장식 등에 아주 많이 쓰이는 색 조합이죠.)

다만 흑콤에도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폰트가 흰색입니다. 

청콤처럼 폰트까지 금색처리를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청콤 vs 흑콤의 대결에선 둘다 사는게 정답이고, 

하나만 골라야 하고 아주 오래 쓸 생각이라면 흑콤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흑콤과 흑통금 서브마리너는 시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시계로 손꼽힌다고 봅니다. 

간단 명료하게

청코입니다.

논데이트 갖고 계시면 청콤이 낫지 않을까요? 제가 그렇게 갖고 있고 잘 돌려차고 있습니다ㅎ

뭘사시던 후회는 옵니다ㅎ

검콤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둘다 경험하고 싶어서 요마를 내놨습니다 ㅎ 사십대초반인데 청콤부터 도전하고 싶네요~^^

저는 섭마의 경우 청콤비, 흑금통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청콤 구입당시에 저도 한참 했던 고민인데...아무리 고민해도 결정을 못내리겠더군요.

백화점 매장에서 계속 시계만 보기는 눈치보여서...

출국하는 날 하루 날잡고...오래봐도 부담이 덜한 공항 면세점에서 결정할 때까지 계속 두 모델을 쳐다보며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시계가 하나라면 모를까....청콤을 구입하고 검콤을 대신할 시계는 몇 가지 떠오르는데....검콤을 구입하고 청콤을 대신할 모델이 당시에는 별로 떠오르지 않더군요.

평일날 매일 섭마 콤비를 차고 다닐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휴일에 외출할 때 착용하는 용도라면 튀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시계를 차고 사람을 만나야 하는 상황이면 검콤이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청콤이죠. 

세상에 안질리는 물건 없고..

그 돈 주고 남들하고 비졋비졌한 시계 차느니 좀 눈에 띄는게 좋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전 청콤입니다. 

매장에서 손목에 올려보시면 금방 답 나오구요. 흑콤, 청콤 어울리는 피부톤/스타일이 사람마다 다르거든요.

마음에는 들어도 자신에게 안어울릴 수 있으니 반드시 착용해보시고, 거울로 한번 보시기 바라구요. 

콤비의 금 부분 기스는 자신의 흔적을 시계에 입힌다 생각하셔야 마음이 편합니다. 기스가 싫은 분들은

그냥 블랙스틸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스티커 떼고 며칠 지나면 기스 보이기 시작합니다. 

청콤 한표  입니다

청콤이 더 이쁜거 같읍니다

둘다 경험해본결과 개인적으로 청콤 압승이었습니다.

개인취향문제이니 마음가시는대로 하셔요^^

이쁘긴 청콤 무난히 가는건 검콤 정답은 없습니다..하나사서 차다가 다른것도 경험해보세여..오래 간다고 맘먹어도 또 다른걸 찾고있는 나를 보게 되실것이기에 너무 고민 마세여 ㅎㅎ

콤비인데 기스를 보기 싫다면 그나마 쥬빌레밴드가 잘 안보이죠.. 기스가... 디제이 콤비쪽으로도 생각을 ㅎㅎ

그리고 시계는 차보면 답이 나옵답니다.

논데를 방출한다면 흑콤

기추를 하신다면 청콤  추천입니다.

저는 gmt2스틸원탑으로 생활하다가 청콤 기추하였는데

만족도 높습니다.

그리고 콤비(금)부분은 쌍건아범님말씀처럼 혀로 핥아도 기스가나고 바람만 불어도 기스가 나는 느낌이 듭니다.

하기만 기스신경쓰면 콤비 못차겠죠~

그냥 시계일뿐이다. 하고 차셔야 합니다.~~

글이 길었네요~

흑콤이든 청콤이든 시계는 자기만족입니다.

결론은 롤렉스는 흑콤이든 청콤이든 진리입니다.

행복한 고민 부럽습니다ㅠ 전 흑콤이 이쁜거같아요

청콤을 가슴에 안고 사진, 리뷰영상만 보다가 실제로 매장에서 보면 완전 다른것 같습니다. 

사진은 뭔가 오버 스럽고 엄청 튀고 좀 졸부같은(?) 느낌인데 실제로 보면서 느낀점은 "시계가 참 이쁘다" 입니다.ㅎㅎㅎ

저는 청콤 구입했어요 ㅎㅎ

전 흑콤 추천이요 

타포에는 필력좋으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혀로 핡기만해도 기스가 난다 는 댓글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  제 경우에는 시계를 직접 손목에 올려보면 마음에 결정이 생겼던거같아요 , 그래도 갈등되시면 평소 취향고려하셔서 결정하셔야 오래 착용하실거같아요 고가의 옷살때보면 어떤분은 고가의 옷이니 오래입을수 있는 기본스타일을사는분이  있는가하면, 반대로 고가의 브랜드에서만 나올수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입하는 분이 있는것 처럼 평소 성격이나 취향대로 가시는게 더 나을듯합니다 근데 결국엔 둘다 소장하시게 될거같습니다^^

행복한 고민 부럽네요^^* 청콤,흑콤 다 좋은 듯..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듯 해요

검콤...

시계가 여러개면 청콤 하나만 차실거면 흑콤 추천드립니다

청콤

원탑이면 흑콤, 돌려찬다면 청콤이 아닐까 싶습니다..

둘다 있으면 금상첨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