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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Claudio 입니다~~ ^^

이 얼마만에 적어보는 득템기란 말입니까!!!!

흐흐 매일 간단히(?) 포스팅을 하는 편인데

그래도 득템기는 노트북을 켜서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이번 득템기는 좀 각별 하답니다.

한동안 득템이 뜸했던 이유가 작년 2015년 11월 7일 14시 결혼을 했고

그 이후 이것 저것 신경 쓸 것도 많고 자금 투입 될 곳도 많고 해서

득템 자제령이 내려져있던 터라서....^^;;;


결혼하고 몇달 지나지 않아서

이렇게 어여쁜 공주님이 저희 곁으로 찾아 왔답니다~




a1882.jpg



저 사진 찍을때는 브라이에 네비타이머를 차고 있었네요~    ^^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위에 결혼 날짜와 시간을 구체적으로 공개한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글을 통해서 혹여나 보신분도 계실테지만..

저에게 공주님이 찾아온 날이 저희 결혼기념일과 같은날인 2016년 11월 7일 14시 15분에

찾아 왔답니다.



20161107_141948.jpg



거짓말처럼 딱 1년 만에 그것도 엄마, 아빠 결혼식을 했던 그날짜 그 시간에 맞춰서 이렇게 태어나줘서~

얼마나 기뻣던지 모르겠네요~ ^^


벌써 1달이나 지났네요~


그래서 아이를 얻더라도 따로 기념이 될만한 뭔가를 하지 않기로 처음에는 했는데

너무나도 기분 좋은탓에~ 그만 득템을 하고야 말았답니다~ ㅋ


그 아이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Oyster Perpetual

Datejust 36  116234 Blue Dial 10 points diamond

이름하여 DJ 10P 청판이랍니다.




Screenshot_20161212-203659.png





Screenshot_20161212-203708.png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이미지를 퍼올려다가.....

핸드폰 캡쳐가 더 빠르고 더 크게 보여서~ ^^;;


일단 이렇게 생긴 아이입니다.


그리고 제 설명보다는 공식 홈페이지 상세 설명을 좀 가져오겠습니다.

 케이스
모델 케이스
오이스터Oyster, 36mm,
스틸과 화이트 골드
오이스터Oyster 구조

모노블록 케이스 본체, 스크류-다운
케이스 백과 와인딩 크라운


직경

36mm


소재

화이트 롤레조Rolesor - 904L 스틸과 18캐럿 화이트 골드의 콤비


베젤

플루티드 베젤


와인딩 크라운

스크류-다운, 트윈록Twinlock 2중 방수 시스템


크리스탈

긁힘 방지 사파이어, 날짜 표시창에
사이클롭스Cyclops 볼록 렌즈


방수
수심 100미터(330피트) 방수
무브먼트
무브먼트

오토매틱 와인딩 메케니컬 퍼페츄얼
Perpetual 무브먼트


칼리버

3135, 롤렉스 매뉴팩처


정확성

하루 –2/+2초의
평균 허용 오차


기능

다이얼 중앙에 시, 분, 초침 위치, 날짜
순간 변경 기능, 시간을 맞출 때 초침이
정지하여 정확한 시간 설정 가능


오실레이터

자기장에 반응하지 않는 블루 파라크롬
Parachrom 헤어스프링


와인딩

영구회전자 퍼페츄얼 로터Perpetual
rotor를 통한 양방향 오토매틱 와인딩


파워리저브

약 48시간

브레슬릿

브레슬릿

쥬빌리Jubilee, 링크 5열


브레슬릿 소재

904L 스틸


클라스프
폴딩 크라운클라스프Crownclasp
다이얼
다이얼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블루 다이얼


보석 세팅
18캐럿 골드에 다이아몬드 세팅



인증
최상급 크로노미터(COSC + 케이스에
조립 후 롤렉스 인증)


Retail Price : 11,700,000원 (공식 리테일가는 타포내에서 언급가능하며 2016년 12월 12일 현재)




movement_calibre_3135_0001_640x540.jpg

<3135무브먼트에 대한 공홈 설명>


36mm 데이트저스트Datejust는 롤렉스 개발•제작의
오토매틱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인 칼리버 3135를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퍼페츄얼Perpetual 무브먼트가
그러하듯 3135 역시 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기관
(COSC)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정밀 시계에
주어지는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습니다. 다른
오이스터Oyster 시계 무브먼트와 마찬가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밀도와 신뢰성을 제공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브먼트 사진 또한 공홈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3135라는 각인이 또렷하게 보이네요~ ^^



이번에 DJ를 새로 들인 결정적인 이유는

제 라인업의 제 1원칙과 제2원칙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때문인데요.


첫번째 드레스워치로 활용가능할것.

주 5일 슈트를 입는 직장을 다니다 보니 매일매일 바꿔차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두번째는 각 브랜드의 ICONIC 일것.

아이코닉의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저는 로렉스를 DJ로 보았지만

많은 분들은 서브마리너라고도 하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서브마리너보다는 DJ가 조금더 드레스워치 쪽에 가까워서 저는 DJ를 선택했답니다.


116234 가 가진 매력을 이전에도 비슷한 아이로 느낀적이 있답니다.


바로 16014 빈티지 DJ입니다~



빈티지1.jpg빈티지2.jpg




제가 보유하고 있던 DJ 16014입니다.

두 모델 모두 공통점이

플루티드 베젤

쥬빌리밴드 를 자랑한답니다.


혹자들은 또 쥬빌리밴드가 나이들어보이는 탑골간지(?)의 상징처럼 생각하시던데

막상 촤르르 감기는 착용감이나 실제로 봤을때의 어여쁨은 전혀 그런 탑골간지를 못느끼게 한답니다.



오랜만에 박스샷도~~ ^^



20161203_174459.jpg




20161203_174525.jpg




20161203_174535.jpg




역시나 보자마자 그 이쁨에 반했습니다~


썬레이 다이얼의 이 오묘한 빛깔에

인덱스에 있는 포인트 다이아몬드

플루트디 베젤의 예술적인 컷팅

5연 쥬빌리 밴드의 찰랑 거림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진정한 DJ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마치 아래 사진 처럼 하늘로 날아 오를것만 같았답니다~




1481254585780.jpg


베냇저고리를 벗고 내의 입고 머리띠 한 DJ를 들이게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공주님 입니다~ ^^


제 눈에는 한없이 예쁜데 다들 저를 닮았다고 해서...(딸인데.....어쩌지 하는 걱정이....^^;;;;;)




예쁜 공주님을 낳는다고 고생한 제 아내에게는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하지 않았냐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했습니다.


아내는 아직은 로렉스보다는 까르띠에가 좋다고 하여~

여성용으로 나온지 얼마 안된

똑뛰 라인으로다가~ ㅎㅎ


아래와 같이 커플로 득템을 했답니다~~ ^^



20161204_105727.jpg



20161204_105735.jpg







어떤가요?

잘 어울리나요? ^^


어여쁜 공주님 탄생에 엄마, 아빠가 완전 신났습니다~ ㅋㅋ



아직 아까워서(사실 너무 오랜만에 득템이라....ㅠ) 보호비닐도 다 못떼고 착용하고 있지만

이쯤에서 DJ사진도 더  남겨야 겠죠~~ ㅎ



20161203_174652.jpg20161211_142632.jpg





착샷도 좀 남기구요~~ ^^



20161205_074343.jpg20161211_145655.jpg




쓰다보니 또 주저리 길어지고 있네요~~ ^^;


오늘의 득템을 있게 해준 어여쁜

공주님의 살인미소(?)로 득템기 마무리 할까 합니다.




1479350218398.jpg




이상 오랜만에 득템기 올리는 Claudio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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