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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시계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살았습니다... 기본으로 시작해서 하이엔드 까지 그리 많은 시계들은 보유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단계별로

눈여겨 봤었던 모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야 서로 공감이 가고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분명 많이 있더군요..

초등학생인 첫째 아들놈의 교육 및 이런저런 환경 문제등등 으로 인해 지금 만나는 지인들이 대부분 아들녀석의 친구 부모님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가깝고

친하게 지내는 형님네들 얼굴한번 보지 못했는데.. 소문에 의한 저의 개인사 등등 여러가지 를 아는분들 .. 뭐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런데 얼마전 요트마스터2 실물을 보고 바로 반한 나머지 부산에서 대구까지 가서 구매를 해왔습니다... 구매를 하고.. 혼자서 남모르게 잘차고 다니고 있었죠..

그리고 한장에 사진을 SNS 에 올렸는데.. 이게 사건에 발단이 되어 버린겁니다....


aaaa.jpg


시계가 너무 멋있어 보여서 혼자 차신호 대기중 사진을 찍은 장면 인데.. 이 사진을 보고 제 시계가 한순간에 짝퉁이 되어 버린 거죠..

자동차 브랜드의 로고 때문에.. 참 희안한게 학부모들이 이 사진을 볼거라곤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사진을 보고 이런저런 소문이 또 나돌게 된거죠..

저차는 제가 업무용으로 출퇴근할때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타고다니는 그렌져 차량 입니다.. 아무래도 현기와 관련된 제조일을 하다보니 현대자동차 를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남들이 말하는 독일 3사 그리고 타 브랜드의 수입자동차 등등 정말 비교도 안될정도로 좋은 차들이 많이 있는것은 부정할수 없는사실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한민국에는 현대자동차를 타고싶지 않더라도 타야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좋아서 타시는 분들 .. 아니면 이런저런 이유로

할수 없이 타야되는 분들..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죠.. 그리고 또 한가지 더 일종에 기업문화라고 생각 하는데 연령대에 맞는 자동차를 타야 된다는 인식도 굉장히 많이 있죠..

20대에 아반떼 를 시작으로 30대 소나타 40대그렌져 50대 제네시스나 에쿠스 ...

국산차를 타고 로렉스를 끼고 다니면 진짜보다 가짜를 차고 다니는 사람이 더 많을거다 ??? 그런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로렉스 정도의 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자동차도 당연히 수입차를 타야되고 타고다닐것이다..??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들로 인해.. 편견을 가지고 본다는 자체가 저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예를 들어.. 그럼.. ggggg.jpg


이사진을 첨부터 SNS 에 올렸으면 말이 어떻게 나왔을지도.. 궁금하네요.... 나름 황당한 계기가 있어서.. 타포에 글한자 적어 봤습니다...

타포님들 도 차량에 대한 인식으로 다른분들 에 시계에 대해서 오해를 가졌던 적이 있는지도.. 그냥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번일을 계기로 개인사생활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참 많이 드네요... 그리고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옛말에 겉으로는 없어도 속으로 꽉 차있으면 된다..

라는 말이 지금 제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는 조금 바껴서 속으로 차있는 만큼 겉으로도 어느정도 보여져야 된다라는 말로 많이 바뀐것 같네요... 여튼  쓸데 없는

일들로 인한 쓸데 없는 글한자 적어봤습니다..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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