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오이스터퍼페추얼 Daytona

이번에 68년생 빈티지 오이스터퍼페추얼 ref.1018을 또 기추했습니다^^ 5513이후로 빈티지 기추는 안하려고 마음 먹었지만 빈티지만 보면 주체를 못하게 되네요 참.. 신형과 다른 몬가가 저의 지갑을 열게 합니다 요놈은 많이 못보셨을텐데 정말 얼굴이 깔끔한 놈이네요 이때당시 지금도 그렇지만 가장 저렴하게 나온 모델이구요 은판은 간혹 인터넷에 나오긴하나 이 흰판은 구하기 참 어려운 놈이죠 5513보다도 훨씬구하기 어려운 놈입니다 근데 상태보시면 이게 68년에 나온시계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엄첨 깨끗합니다 물론 빈섭 5513처럼 다이버 시계가 아니고 젠틀한 시계이기때문에 물에 들어가거나 거칠게 다루지 않아서 서브보다는 상태가 좋을수밖에 없죠 ㅎ 그리고 이때당시 1018은 34미리였는데 이 흰판은 특이하게도 36미리 데이저스트랑 같은 사이즈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판이 누래지거나 초침이변색된 부분 없이 아주 깨끗하네요 물론 전부 제치입니다 정말 50년이란 세월동안 이렇게 이쁜 디자인을 만들수 있고 아직도 초침이 아무런 고장없이 간다는건 로렉스이기때문에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디자인도 신형 오이스터퍼페추얼보다 뛰어납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디자인은 로렉스니까 가능하겠지요 정말 흰판 가죽줄 시계를 찾고있었는데 계속 맘에드는것이 없다가 정말 맘에드는걸 찾아서 득템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진보다는 실물이 아주 멋진놈입니다 엄청 얇아서 착용감도 뛰어나고요 그리고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침과 분침이 엄청 긴 놈이죠  앞으로 1018사진 열심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