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 기추_어떤 선택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Daytona

안녕하세요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와 기추에 대한 뽐뿌를 조금이나마 줄여 나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타포를 멀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접속하여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그리 오래가지 못했네요 ^^

다름이 아니고

현재 여행으로 괌에 와있습니다

이쪽에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모델이 많이 있더군요

(세라토나를 제외한 거의 모든 모델)

하루에 한번씩 롤렉스 매장에 들어가서 시계 구경을 하고 있으니

내무부장관님께서 구입을 허락해 주셨지만

확신이 서지 않아 다음으로 턴을 넘겼습니다 ㅎ

(사라고 해도 안사니 조금 당황하신 내무부장관님)

고민이 되는 모델은

데이토나 흰판 콤비 vs 세라토나 흰판

입니다

개인적으로 익스2 흰판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익스2 를 들이더라도

또 데이토나 흰판을 들일꺼 같아

익스2는 건너 뛰느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사이즈가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결정권자께서 섭마와 컬러만 다르다고 하셔서 ㅎ)

제가 실제로 세라토나 흰판을 못봐서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지 회원님들께 조언을 구하려 합니다

순정히 취향 차이인가요?

아니면 결국 스틸과 콤비 둘다 들이게 되는게 순리인가요?

짧은 생각이지만 흰판을 하나 들이면 당분간은 기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세라토나는 국내에서 최소 2-3년 웨이팅인 상황이지만요

(괌은 1년이라고 하네요)

콤비와 스틸

리테일가 600만원 정도 차이가 나며

섭마논데, 씨마300청판, DJ콤비, 문워치 보유중입니다

[적고 나서 보니 국내 분이기가 참 안 좋던데,,

분이기 파악 못하는 글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